▷ \'구사일생 소년의 눈동자.\' 최근 전세계에 공개된 북오세티야 학교 인질극 현장 비디오에서 폭발물 옆에서 공포에 떨고 있던 게오르기 파르니에프(10)가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뒤 병원으로 이동하고 있다. 파르니에프는 폭발물에 너무 가까이 있어 파편이 피해가는 바람에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당시의 사진을 들여다보는 소년의 눈망울에 공포감이 서려 있다.

▷ 9일 오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호주 대사관 정문 앞에서 자동차 폭탄 테러가 발행한 후 거대한 연기 기둥이 도시 상공으로 치솟고 있다. 원자폭탄 폭발 뒤의 버섯구름을 연상케 하는 연기가 폭발의 위력을 보여준다

▷ 아수라장이 된 자카르타
10일 자카르타주재 호주대사관 입구에 전날 폭탄테러로 크게 부숴진 승용차 한대가 서있다

▷ 印주재 호주 대사관 폭발 현장
9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주재 호주 대사관 인근에서 발생한 폭발로 부상한 이들이 자리에 누워 도움을 호소하고 있다. 경찰은 이번 폭발로 최소 8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 \'印尼 폭발사고 중상자\'
한 인도네시아 남자가 9일 자카르타의 호주대사관 인근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에서 중상을 입은 5세의 호주 소녀 엘리자베스 마누엘라 무수를 다급히 옮기고 있다

▷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호주 대사관 인근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로 부상을 입은 5세의 소녀가 10일 치료차 싱가포르로 후송되기 위해 앰뷸런스에 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