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로그인
교컴 키우기 자발적 후원 |
많이 본 글
댓글 많은 글
- 1그림으로 공부하는 과학사
- 2페임랩(Fame Lab) 학습지
- 3새 책! 『육식, 노예제, 성별위계를 거부한 생태적 저항의 화신, 벤저민 레이』 글·그림 데이비드 레스터, 마커스 레디커·폴 불 엮음, 김정연 옮김, 신은주 감수
- 4새 책! 『죽음의 왕, 대서양의 해적들』 글·그림 데이비드 레스터, 글 마커스 레디커, 폴 불 엮음, 김정연 옮김, 신은주 감수
- 5마음 속 우편함
- 6스무가지 조언
- 7종이 아치 트러스 구조물 제작 활동지 및 도안
- 8사랑의 다른 말
- 9강한 구조물과 제작(학습지)
- 102024 공연봄날이 4.24.(수) 첫 공연의 막을 올립니다.
|
span> |
교컴 포토갤러리 |
교컴 Coffee Shop
사람의 인식
6살짜리 어린 아이가 목욕탕에 앉아 대야에 발을 담그며 놀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물이 담긴 대야를 들고 아빠에게 갔습니다.
\"아빠, 내가 물 떠 왔어. 이걸로 세수해.\"
\"영호야, 발 담근 물로는 세수하는 거 아냐.\"
\"왜?\"
\"발 담근 물은 더러우니까 그렇지.\"
\"아빠, 그럼 이 물은 더러운 거야?\"
\"응, 더러운 물이야. 발을 담근 물이니까.\"
아이는 고개를 끄덕이며 대야에 있던 물을 바닥으로, 쏟아버렸습니다.
그런데, 잠시 후, 아이는 아빠를 한참 동안 바라보았습니다.
아빠가 너무 이상했습니다.
아빠는 여러 사람들이 발을 담그고 있는 탕 속에 않아서 그 물로 얼굴의 땀을 씻어내고 있었습니다.
- 연탄길에서 발췌-
댓글 0개
| 엮인글 0개
번호 | 제목 | 글쓴이 | 조회 | 날짜 |
---|---|---|---|---|
앞으로 교컴은 네이버 카페에서 운영합니다 | 교컴지기 | 78586 | 2022.08.23 10:45 | |
6002 | [자유토크방] 이영훈 교수 해명하는 언론들 왜 그래요?? [5] | 한영실 | 1637 | 2004.09.09 13:26 |
6001 | [자유토크방] 군인 아저씨에게 위문 편지 씁시다. [3] | 함영기 | 1746 | 2004.09.09 15:46 |
6000 | [자유토크방] 영어공부합시다 [1] | 함영기 | 1579 | 2004.09.10 08:38 |
5999 | [자유토크방] RE:김의원님, '아리수' 쓰지 마시오. [1] | 황하선 | 1579 | 2004.09.10 12:59 |
5998 | [교단유머방] [교단유머] 교실에서 싸움이 났습니다. [4] | 3471 | 2004.09.10 15:42 | |
5997 | [자유토크방] 전쟁---테러---그리고 욕심 | 송을남 | 1571 | 2004.09.11 10:16 |
5996 | [자유토크방] RE: 하버마스와 데리다가 말하는 테러 | 함영기 | 1633 | 2004.09.11 10:36 |
5995 | [자유토크방] kbs "한국사회를 말한다 - 우리안의 폭력" 를 보고 [1] | 한영실 | 1546 | 2004.09.12 01:02 |
>> | [자유토크방] 사람의 인식 | 한영실 | 1845 | 2004.09.12 09:26 |
5993 | [자유토크방] 가을여행 추천 [1] | 김창현 | 1816 | 2004.09.12 16:56 |
5992 | [급히알림방] <b>[공지] 교컴 조직발전 및 재정확충 방안 의견수렴-2 & | 2638 | 2004.09.12 22:49 | |
5991 | [교단유머방] 이런 화분 보셨어요 [2] | 송을남 | 1626 | 2004.09.13 09:14 |
5990 | [자유토크방] 잃어버린 세월 사진 [2] | 송을남 | 1658 | 2004.09.13 09:32 |
5989 | [자유토크방] 성황리에 공연을 끝냈습니다. 먼 곳에서 마음으로 성원해주신 분들께 감 [19] | 곽태훈 | 1534 | 2004.09.13 20:41 |
5988 | [교단유머방] RE:이런 것도 있답니다. [3] | 황하선 | 1581 | 2004.09.13 22:01 |
5987 | [자유토크방] 차별없는 세상을 꿈꾸며 | 송을남 | 1706 | 2004.09.14 09:14 |
5986 | [교단유머방] 사랑하는 남편을 위해 [3] | 송을남 | 1874 | 2004.09.15 09:39 |
5985 | [자유토크방] "노가다게임은 가라"..'RF온라인' 시범서비스 8만명 | 송을남 | 1858 | 2004.09.15 10:48 |
5984 | [교단유머방] 엽기병원 [2] | 송을남 | 1663 | 2004.09.15 19:36 |
5983 | [급히알림방] 사노라면♪… 원작자 찾았다 [3] | 함영기 | 1640 | 2004.09.16 11: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