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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딸이 다시 중국으로 갔습니다.
처음으로 큰 딸이 중국으로 공부하러 떠날 때 저는 김해에 제1회 초등순회연수를 떠날 때였습니다.
조금 미안했지만 더 큰 일을 이루기 위해 미련없이 잘 다녀왔습니다.
공교롭게도 100일여만에 왔는데 이번에는 교컴연극번개와 그 다음날 춘천으로 제2회 초등순회연수가 겹쳐서 이틀이나 집을 비우게 되었답니다.
또 한번 미안한 마음을 금치 못했습니다.
일주일을 머물다가 다시 중국으로 떠났습니다.
중국 위해에서 어학원을 하는 작은 아버지(제게는 시동생) 밑에서 컴퓨터로 하는 일을 해주면서 공부를 하고 있답니다.
떨어져 있어서 행여나 고생하면 어쩌나 하고 내심 고민했는데 그것은 기우였답니다.
살이 통통하게 오른 활짝 핀 딸을 보면서 이제 시집 보내도 되겠구나 생각을 했습니다.
위해는 청정도시면서 해변가라고 합니다.
새벽에 일어나 다같이 운동하고 규칙적으로 식사를 하면서 지내니 한국에 있을 때 보다 훨씬 탄력있는 생활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엄마도 한국에서 특히 교컴에서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을 보니 보기 좋다고 하는 말에 미안함이 조금 줄어들었답니다.
두 딸이 없는 이 가을을 보낼 것을 생각하니 조금은 마음이 허전합니다.
남편도 그런지 전화를 해서 퇴근하면 일찍 와서 함께 하자고 하는군요.
부모의 마음을 어미나 아비나 할 것 없이 다 같은 마음인 것 같습니다.
더욱 교컴을 위해 일하면서 이 마음을 다잡아 보고자 합니다.
댓글 1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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