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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미플루...

무적96 | 2009.12.01 10:34 | 조회 1914 | 공감 0 | 비공감 0

집에 갇혀 있기 지겨워서 라는 말을 하면 다들 샘(?)내시겠죠?

 

그러나....

썩 환자 같지 않지만 그래도 갇혀 지내느니

차라리 출근하는게 더 좋다는 생각이 간절하네요.

 

지난 금요일 몸이 안좋아서 감기 걸리면 바로 가던 이비인후과를 부랴부랴 갔습니다.

열도 좀 있고 증상을 봐서는 감기지만

혹시 모르니 열이 안 떨어지면 타미플루를 처방해주겠다는 말을 듣고

병원을 나섰습니다.

 

마님(여친을 이렇게 부른답니다. 에휴 돌던지지 마세요..ㅡ,.ㅡ;;)께 전화 했더니

당장 검사 받으러 가라는 불호령에

거점병원인 세브란스 병원에 갔습니다.

그래 CSI에나 나올법한 면봉으로 입안을 마구자비로 비비더니

내일쯤이면 결과가 나온다고 하더군요.

 

지난주 토요일은 휴일이였지요? ㅎㅎㅎ

그래 아주 편하게 놀고 있었는데 오후에 연락이 오더군요.

"선생님, 양성반응 나오셨어요."

 

살짝 두가지 생각

1. 에이 젠장 이런 유행은 뒤지지도 않아요...

2. 출근 안하네...ㅎㅎㅎ

뭐 돌던지셔도 할 수 없습니다.

 

그래 급히 교무부장님, 교감님, 교장님께 전화를 돌리고

죄지은 사람마냥 연신 "죄송하다."라는 말을 되풀이 했죠.

뭐 사실 학교에서 아픈사람을 구박(?)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장, 감님께서 아프면 무조건 병원으로 가라 라고 하는 주의라서

크게 불편한건 없지만

역시 코딱지보다 조금 더 큰 학교로서는 보결이 문제가 되는거죠.

즉, 피덩이 같은 5학년 아들들이 애비없는 자식으로 돌변하는게 걱정이 앞서더군요.

 

그래 주간계획표에 맞추어서 수업할 내용을 다시 자세히 적어

동료 선생님께 부탁을 하고

이렇게 집에서 칩거(?)생활중입니다.

 

아.....

철저하게 한다고 되는건 아닌거 같아요.

학교들, 특히 특수학교는 아주 난리도 아니였거든요.

환자들처럼 손씻고, 학교소독하고, 마스크 쓰고......

 

그래도 결국

걸리더군요.

 

제 감염경로를 봐서는 학교는 아니지 싶구요.

결국 버스, 지하철, 길거리 인데...

그걸 뭐 인력으로 어찌 못하는 것이지요...

 

그래도

철저히

해야죠.

 

애들은 백신 맞아도

선생님들은 안 놔주는

이런 이상한 형태로....(뭐 나름 사정은 있겠죠?)

 

여튼 어제 하루 칩거 했는데

답답해서... 이렇게 얼굴 비칩니다.

 

조심하세요~~

 

건강이 최고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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