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오랜만에 가져보는 수도권 번개였지요?
2월 20일 인사동의 두부 전문식당 오수에서 열린 교컴 수도권 번개에는

캡틴, 사람사랑, 바람, 반디, 은토, 이러구러, 예지맘, 디노, GTO, 비오리, 주주샘 등
낯익은 얼굴에 뉴페이스 세 분... 나샘(정유석/한국조리과학고/사회), 과샘(김현미/오륜중/과학),
차샘(차서희: 캡틴의 성대 사범대 제자/데오스중고/수학)께서 참석해 주셔서
시종 즐겁고 유쾌한 분위기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여기에 연샘, 큐샘께서 계속 문자 교환을 하시며 다른 일정을 끝내고 결합하려 하셨으나
여의치가 않아서 다음 기회로 미루어졌지요... 사무국장님과 중등국장님의 중간 축하 메시지도
잘 받았습니다. 오수에서 일차 마무리 된 번개는 근처 맥주집으로 이어져 더욱 열기가 뜨겁게
진행되었습니다. 캡틴의 핀란드 이야기에서부터 우리 아이들, 학교, 학급 문제에 이르기까지
역시 교사들이었고 교컴의 번개였죠...

이제 학기초 바쁜 시간이 끝나면 더 많은 선생님들께서 참석하시는 번개를 마련해야 할까 봅니다.

캡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