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컴로고초기화면으로 header_kyocom
교컴메뉴
교컴소개 이용안내 소셜교컴 나눔마당 배움마당 자료마당 교과마당 초등마당 특수마당 글로벌교컴 온라인프로젝트학습 교컴 UCC
회원 로그인
정보기억 정보기억에 체크할 경우 다음접속시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입력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러나, 개인PC가 아닐 경우 타인이 로그인할 수 있습니다.
PC를 여러사람이 사용하는 공공장소에서는 체크하지 마세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서 로그인하시면 별도의 로그인 절차없이 회원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교컴 키우기 자발적 후원


:::: 교컴가족 로그인(2)
슬램덩크 (20:22)
아콩샤샤 (20:10)

  • 주간 검색어
  • 현재 검색어
  1. 과세특
  2. 생활기록부 예시문 2
  3. 사유
  4. 도덕
  5. 쇼팽 1
  6. 읽기 4
  7. 지도
  8. 배치
  9. 명찰
  10. 4학년 수학
기간 : ~

교컴 포토갤러리

교컴 Coffee Shop

헌재 위헌결정에 대하여 나도 한 마디

함영기 | 2004.10.22 09:17 | 조회 1695 | 공감 0 | 비공감 0

어제 인터넷을 통하여 헌재 위헌결정 중계 방송을 보았습니다.

제가 이해할 수 있는 것은 단 한 가지 \"정치적으로는 의미있는 결정\"이었다는 것인데요.
나머지는 모두 이해할 수 없는 내용들이었습니다. 가령 다음과 같은 문제들은 여전히 명쾌하게

해명되지 않고 있습니다.

1. 대통령이 신행정수도 건설을 공약으로 내걸고 당선되었을 때 이것의 법적 효력은?

2. 한나라당의 경우 국회에서 특별법 결정에 참여하고,
이제와서 위헌결정을 반기는 것은 심각한 자기부정인가 아닌가?

3. 처음 들어보는 \"관습헌법\"은 성문헌법 체계를 갖추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이렇게 큰 사안을 결정할 때
근거로 도입될 수 있는가?

4. 내가 알기로 신행정수도건설론은 수도기능의 일부를 이전함으로써 지방균형발전을 이루고 수도권 과밀화를
해소하자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제 위헌결정 요지에 보면 아예 \"수도 이전\"으로 이야기하든데
이것은 누가 잘못 이해한것인지?

5. 관습헌법을 들면서 \"경국대전\"의 예를 들어 서울이 관습적으로 수도이다...이런 논리를 들던데...
이게 법리적으로 구속력을 갖는 타당한 이야기인지?


위 사항들은 캡틴의 정치적 발언이라기 보다는 제가 잘 몰라서 누군가에게 질문을 드리고 싶은 내용입니다. 
법에 밝으신 분들...저를 지도해 주십시오.

 

캡틴^^
 

<주> 제가 \"정치적으로 의미있는 결정\"이었다라고 본 것은 애초 이것을 추진한
주체(노대통령과 열린우리당)의 접근방식에도 문제가 있었다고 보는 까닭입니다.
신행정수도 건설론은 순수하게 보면 분명히 의미있고 필요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대선에서 충청권의 표를 의식한 상태에서 제출되었고...결과적으로 노대통령이 당선된 상태에서

순수한 필요성과는 별개로 \"당략화\"되어 왔기 때문입니다. 거기에다가 \"행정수도 건설->천도\"라는

기득권층의 선전선동이 먹히면서 국민여론도 악화되었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여전히 수도권 과밀화는 아주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기 때문에 해결책이
필요하고 우리나라는 지방의 균형적 발전이 필요하다고 주장합니다. 그 방식이 무엇이든... 

좋아요! 싫어요!
twitter facebook me2day
6,363개(313/319페이지) rss
교컴 Coffee Shop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앞으로 교컴은 네이버 카페에서 운영합니다 교컴지기 77682 2022.08.23 10:45
122 [오프오프방] 허벌나게 옵니다. [12] 김상호 1386 2005.12.21 12:18
121 [자유토크방] 헉...! 막강한 태풍!! 피해는 없으신가요??? [14+10] 然在 1556 2010.09.02 12:23
120 [자유토크방] 헌법 1조 [2] 황소 3387 2013.12.05 09:25
>> [자유토크방] 헌재 위헌결정에 대하여 나도 한 마디 함영기 1696 2004.10.22 09:17
118 [교단유머방] 헌재에서 위헌 결정이 난 결정적 이유.. [12] 심효섭 1662 2004.10.21 23:25
117 [자유토크방] 헐~ [5] 교컴지기 1932 2011.08.29 10:46
116 [자유토크방] 헐~(2) [2] 교컴지기 1546 2011.08.29 14:42
115 [자유토크방] 헐~(3) [3] 교컴지기 1804 2011.08.29 14:42
114 [자유토크방] 험한 세상과 맞서 무엇을 해야 할지 [6] 신영철 1374 2008.03.15 13:58
113 [자유토크방] 헤롱거리는 월요일...@.@ [7] 장경진 1608 2004.10.25 09:21
112 [자유토크방] 헤롱모드에서 깨어난 날...ㅋㅋㅋ [5+2] 주주 1682 2010.11.07 19:04
111 [자유토크방] 헤어지는 중입니다 [10] 하데스 1644 2009.03.17 09:24
110 [자유토크방] 헤이리에서 첨부파일 [5] 못생긴나무 1728 2010.10.26 10:36
109 [자유토크방] 혁신학교 아닌 학교 혁신하기 첨부파일 [4+4] 섬쌤 5877 2014.02.07 10:23
108 [자유토크방] 혁신학교 아닌 학교 혁신하기_2014학년도 3~5월 정리 [2+1] 섬쌤 3318 2014.06.07 23:51
107 [자유토크방] 혁신학교로 강의를 갑니다. [1+2] 교컴지기 2004 2011.02.17 08:15
106 [자유토크방] 혁신학교와 대안학교 첨부파일 [1] 교컴지기 2200 2012.12.04 15:07
105 [자유토크방] 현빈 포에버! 첨부파일 [4] 못생긴나무 1532 2010.11.24 10:32
104 [자유토크방] 현실의 문제 [1] 별샘 4145 2018.02.21 11:52
103 [오프오프방] 현장실습 고교생 근로계약 맺어 법적 보호 성욱 2942 2012.05.08 0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