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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학교 아닌 학교 혁신하기_2014학년도 3~5월 정리

섬쌤 | 2014.06.07 23:51 | 조회 3317 | 공감 0 | 비공감 0

1. 교내모임

-3월 27일 모임을 시작으로 총 9번의 모임을 진행하였다.

현재 참여 인원 8명.

'교사, 수업에서 나를 만나다'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비록 4시에서 5시까지 한 시간 동안만 이뤄지지만

예전에 비해 깊이가 있고, 다양한 이야기가 오간다.

심지어 최근 들어서는 젊은 교사끼리 모인 술자리에서도 

교육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다.


2. 애국조회 및 소통 문화

-2년 동안 매주 전교생이 강당에 모여 애국조회를 했다.

교사, 학생 모두 기피했지만 그럼에도 변하지 않았다.

세월호 참사가 터진 후 가만히 있어서는 변하는 것이 없다는 것을 깨닫고

교감선생님을 찾아가 애국조회와 경직된 소통 등에 대해 

교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고 그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나누자고 건의했다.

교감선생님께서 좋은 의견이라며 추진해보겠다고 하시길래

한 달을 기다렸는데 감감 무소식이었다.

다시 교감선생님을 찾아가 강하게 말씀드렸다.

옆에서 듣고 있던 교무부장 선생님께서

전염병과 더위 등을 이유로 방송조회로 바꾸자고 건의해보겠다고 했다.

그 결과 6월부터는 강당으로 이동하지 않고 방송으로 조회를 할 수 있었다.

가을이 되면 다시 원래대로 돌아갈 것 같아 걱정이지만 우선은 지켜보기로.

2주 전부터 매주 월요일 4시에 있는 종례(관리자들의 표현)에서

교장선생님께서 마지막 발언을 하시지 않으신다.

평소 짧게는 20분, 길게는 40분도 하셨는데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다.

종례 방식을 토론 형식으로 했으면 좋겠다는 건의를 받아들이신걸까?


3. 교사 밴드

-이건 나의 노력이 전혀 들어가지 않은 일이지만 의미 있는 변화인 것 같아 적어둔다.

새로 오신 선생님께서 제안하시고 젊은 선생님 여덟이 동의하셔서 만들어졌다.

2~3주 전부터 매주 월요일 퇴근 이후에 자율적으로 모여 우선 기타부터 배우고 있다.

즐거운 분위기에서 진행되어 학교 분위기를 좋게 바꾸는데 도움이 되는 듯 하다.


4. 평가

-지난 주 교감선생님과 부장선생님 둘이 100대 교육과정 연수에 갔다오셨다.

종례 때 짧게 들은 내용으로는

올해 100대 교육과정은 최근 혁신학교의 움직임과 비슷한 방향으로 선정하겠다고 한다.

그 가운데 평가 관련한 이야기도 나오길래

추후에 따로 논의했으면 좋겠다고 건의를 했다.

종례가 끝나고 교감선생님께 희망자에 한해서만이라도

반별 평가를 하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말씀드렸다.

교감선생님께서는 내 의도에는 동의를 하셨으나 여러 모로 걸리는 점이 많은 듯 했다.

이번 달은 이 부분에 초점을 맞춰야겠다.

2학기에는 반별 평가를 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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