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닉 상태에서 정신을 차려본 다는 것이 무리이긴 하지만 다음을 생각해야 한다.
우선 법적 문제는 냉정하게 다투어 볼 필요가 있고, 도덕적인 것은 철저하게 반성하되,
학교혁신의 분위기를 어떻게 이어갈 것인가를 중심에 놓고 사고를 했으면 좋겠다.

그 위에서 재판을 기다리든, 사퇴를 하든... 답이 나오지 않을수록 서둘지 말았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