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들 온갖 질병을 다 안고 산다지만.....

제가 질병이라 여길 정도로 느끼는 것은  안구건조증입니다.

어릴 적엔 시력이 좋은 편이라 안과엔 가본적이 없고,

교회 수련회때 눈을 다쳐 안과를 다니기 시작했는데

제가 눈물이 메마른 사람이라고 하네요...." 저 눈물 많은데요"

"그 눈물과 그 눈물은 달라요"

어제는 너무 눈이 빡빡하야 앞을 볼 수  없을 정도로 두통까지 느꼈는데

오늘 인공누액을 가져오지 않아 가방을 뒤지고, 책상을 샅샅히 뒤져 일회용 누액 발견!!!

아~~~~~

환절기라 더 심해진거 같아요;;;;

한의학에서는 오장육부의 불균형이라고 하네요....

물이라도 열심히 마실테야요!!!

선생님들도 가지고 계신 소소한 신체의 고통들 있으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