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컴 Coffee Shop
비오는 날 강가에서는
비오는 날
물 안개 자욱한 강가에서
벗님 불러서 차 한 잔 나누고 싶다.
비가 음악 되어 흐르고
이야기가 우정이 되어 흐를 즈음
우리는 안 개 속을 지나는
한 마리의 새를 만날 수 있다.
그 새가
우리들의 가슴 속으로 들어 온다.
비오는 날
물 안개 자욱한 강가에서는.
- rainyday122.jpg (0B)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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