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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교컴 회원들만 같다면....
이웃에 사는 친한 동생이 올해 학부형이 되었습니다.
큰 아이를 입학시켜놓고 마음이 놓이지 않아서인지 매일밤 전화가 옵니다.
담임선생님이 정년을 몇년 앞둔 흔히 학부형들 사이에.....밝히는, 명품족 선생님이라고 소문이 났답니다.
행여 제 아이가 천대 받을까봐 어찌할 바를 모르는 이 동생에게 학교에 몸담고 있는 한 사람으로서 뭐라 할 말이 없습니다. 그저 너가 마음을 비우고 아이를 지켜보라고 할 수 밖에.
그런데 입학한 지 며칠 되었다고 학부모들 사이에서 촌지 이야기가 오고가고, 조를 짜서 청소를 다니고, 어느 학부형은 벌써 무얼 갖다 주었느니.... 이런 말들이 오고간답니다.
아직 길이 익숙하지 않은 아이를 데리고 학교에 가면 아이들보다 엄마들이 더 많답니다. 그 속에서 들려오는 수 많은 말들 말들...
거기에 부응할 형편이 못되는 너니까 신경끄라고, 다들 엄마들이 더 난리라고, 만약 그런걸로 아이를 차별한다면 그건 선생도 아니라고 말해보지만....
벌써 부모의 눈에 자기 아이를 따돌리는 듯한 인상을 받았다는 이 동생에게 언니로서 뭐라 조언을 해야할지 참 막막합니다. 요즘도 이런 교사가 있나요?
절실합니다. 전국에 있는 모든 선생님들이 우리 교컴 회원들만 같다면....
정말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가 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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