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밤 늦게 상경하여

딸과 처남 가족과 한강변을 심야에 걷고

어젠 아침 일찍 COEX에서 있은 세미나에 참석.

(의미를 조금은 찾을 수 있는 세미나였습니다.)

장상현팀장님을 비롯한 KERIS쪽의 몇 분 아는 이들이 계셔서 반가웠지요.

오후 4시가 넘어 끝나고,

서울을 뒤로한 채 심야에 도착했습니다.(서울 동지들께 죄송~)

오후 5시 이후에 교컴 가족들께서 들르실 거라는 디노님의 이야기에도 불구하고

오늘은 장학지도가 있는 날이라...교무는 힘들어~

그렇게 분주히...

점심시간에 잠시 e-learning박람회장에 들렀습니다.

전체적인 소감은 마음 한구석이 무겁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반가운 것은 몇 몇 부스에 아는 얼굴들이 있어서,,,,

키큰 나무의 디노님은 열심히 설명 중이셔서

한 바퀴 돌고 다시 가서 만날 수 있었습니다.

멀리서 잡은 모습입니다. 물론 몰래...

키큰 나무의 키가 빨리 크기를 바랍니다.

못 뵙고 온 동지들, 늘 건강하세요...

-아름다운 물의 도시에서, 황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