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등은 몇 번 해봤으니 이쯤해서 후기를 올려봅니다.

대구의 밤하늘은 민서아빠님과 오리온자리를 볼 수 있을 만큼 맑았으나 추웠던 날씨, 그리고 뜬구름샘의 끔찍한 환대는 대구를 오래 기억하게 할 것 같습니다. 뜬구름샘 나중에 갚아줄 기회가 있겠지요?

제가요 웬만한 빚지고는 잘 사는데 이런 빚지고는 잠을 편히 못자거든요.

다들 잘 들어가셨네요.

일년에 두 번은 비켜갈 수 없는 교컴 연수란 마술에 걸려야 한 해가 잘 굴러가니 이거 누가 책임여야 하나요. 쩝

소감이야 말씀 안드려도 다 아실거고..

연수기간 머릿속에 남아있는 데이터 뽑아보는 것으로 소감을 대신합니다.

끝까지 읽어보시고 더 소개하실 샘이나 적절한 표현이 있으시면 댓글 팍팍 달아주세요

켑틴!! 소감문 재미있으면 상 안주나요? 동기부여가 있어야 팍팍 올라올텐데 소감문

늘 한결같은 베짱이샘

소녀같은 이현희샘

꾀꼬리목소리 은토샘

고3담임 일년을 더해야하는 알토랑샘

좋아하게 될 것 같은 못생긴나무

동생같은 제우스..

니들이 교컴 맛을 알어? 이러구러샘

사랑이 많은 다사랑샘

마자막까지 귀찮게 해서 미안한 푸우샘

알지? 반디샘

아이구! 형님! 황소샘

마아가린 리마리오.사람사랑샘

부산갈매기는 나도 안다우 부산갈매기샘

기다려도 오지 않은 잠잠이샘

저음의 강자 아이캔두샘

어디갔다 왔어~~우주벡?  무뚜

애들도 다 이해할겁니다. 사랑배달부샘

미워미워 서울로가서 곧은난초

가문의 영광에서 가문의 번영까지 함창호샘

오해하지 말고 들어? 81 동갑이네. 박영진샘

멋진여자 문샘

부드러우나 강한남자 탁이아빠.

향기나는 자스민샘

볼이 빨간 소년 토마토샘

부산 싸나이 노마드샘

교컴의 새별 미르샘

예쁜선생님 비오리샘

전라지역 파워업그레이드 복지샘

내맘 다 알지? 연재

짝꿍인데 뭘 동동걸음

난 딸이 둘이야..왜 이래 디노

그리고 페회선언 막내샘과 어머니

주주 어제 밤에 내가 소개시켜준 사람 알지?

여기까지가 제 머리입니다. 기억해내지 못했던 샘들 정말 죄송하고요. 여름연수에는 저에게 어깨로 아니면 발로라도 아는 척 해주세요. 간증시간 더욱 집중해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켑틴! 헤어지기전에 드린 재미난 이야기 잘 기억하시죠?

이상 별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