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을 비롯한 여러 선생님들 잘 계시죠?

오랫만에 들러 소식 전해봅니다. 

작년 1월에 첫 아들을.. 지난 9월부터 둘째 아들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친정어머니께서 옆에서 도와주시고 아이 아빠가 적극적으로 육아에 참여하는데도 두 아이 키우기가 만만치 않다는 것을 매순간 느끼며 살아가고 있답니다. 

얼른 이 아이들이 자랐으면 하는 생각이 들면서도, 첫 아이가 크는 걸 보면 시간이 금방 흘러간다는 것도 느껴봅니다.

참, 이번주 토요일에는 친구인 예일희(산들강바다)선생님이 대구에서 결혼한답니다.  결혼준비로 지금쯤 많이 바쁘겠지요.. 멀리서나마 마음으로 많이 축하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