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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의 문제

별샘 | 2018.02.21 11:52 | 조회 4121 | 공감 0 | 비공감 0

작은 배로 넓은 강을 건너는 철학자의 이야기


그는 뱃사공에게 물었다.

철학자 '철학을 할고 있나?'

사공 '안다고는 말 못하겠네요.'

철학자 '자네는 자기 인생의 1/3을 잃은 것과 같은 사람이네'

철학자 '문학에 대해서 알고 있나?'

사공 '아는게 별로 없습니다.'

철학자 '자네는 인생의 2/3를 잃었구만'

철학자가 무뚝뚝하게 말했다.


그 때 배가 바위에 부딪히면서 가라앉기 시작했다.

사공 '헤엄칠 줄 아십니까?'

철학자 '아니 몰라'

사공 '그러면 선생님은 인생의 전부를 잃은 것과 같습니다.'


무언가 중대한 일이 벌어지는 경우 철학은 쉽사리 사라지는 법이다.

가라앉고 있는 배에 타고 있는 사람은 이론과는 상관이 없는 것이다.

그가 헤엄칠 줄 아느냐? 물에 빠져 죽느냐? 하는 길 중에서 어느 한 가지뿐이다.


교실의 소용돌이 속에서는 어떤 도서관의 어떠한 책도 도움이 되지 못한다. 어떤한 강의도 어떤한 교과도 대단한 가치는 없는 것이다.

엄연한 현실 앞에서는 기술만이 구원이 될 수 있을 뿐이다.


교육에서 중요한 것은 교사의 태도가 그 기술 속에서 어떻게 실현되느냐 하는 사실이다.

-하임 G. 기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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