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짐을 꾸리고 나니

꽤 됩니다.

협력학교의 친구들에게 전할 선물과 협의 자료

그리고 디카와 캠코더 등

챙길 것이 많네요.

3개월 여를 준비하고

오늘 오후 7시 45분발 OZ를 이용합니다.

이곳이 지방이라

아침 9시 출발 예정입니다.

아이들 19명 , 교사 4명이

3개의 공동프로젝트와 3개의 공동수업안을 가지고 갑니다.

이번 만남을 통하여 안을 확정하고

수행에 들어갑니다.

필리핀 교육부와 퀘손시청, 2개 고등학교(참고로 필리핀은 중학교가 없고 4년제 고등학교입니다)

를 방문하여 문화교류와 체험, 수업 참여, 교사토론 등을 갖습니다.

이번을 계기로

이웃처럼 느껴지는 만남을 가지고 돌아오겠습니다.

다녀와서 짤막 보고.

그리고 다시 긴 보고 드리겠습니다.

태풍의 북상 소식, 모두 피해 없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