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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새 책! 『육식, 노예제, 성별위계를 거부한 생태적 저항의 화신, 벤저민 레이』 글·그림 데이비드 레스터, 마커스 레디커·폴 불 엮음, 김정연 옮김, 신은주 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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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새 책! 『죽음의 왕, 대서양의 해적들』 글·그림 데이비드 레스터, 글 마커스 레디커, 폴 불 엮음, 김정연 옮김, 신은주 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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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컴 포토갤러리 |
교컴 Coffee Shop
교컴선생님들 덕분에 큰 경험을 하나 마쳤습니다.
교컴을 알게 된게 2005년이였는데. 그땐 일정연수를 받는 기간에 연수받고 엄청나게 매료되어 그 뒤부터 교컴회원으로 열심히(?) 지내오다가 한국에서도 해외라고 불리우는 제주도에서 처음으로 연수를 치뤄냈습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를때 도움을 주신 나무샘, 바다샘, 반디각시샘 그리고 연수에 직접 내려와 주신 은토샘과 언덕길, 나무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더불어 열렬히 지지해주신 교컴의 골수팬들의 지지속에 무사히 잘 끝냈습니다.
제주지역 활성화란 목적으로 이뤄진 것이라 계획부터 많이 서툴고 힘든 점이 있었지만 교사라는 커다란 테두리 안에서 그래도 하나 둘씩 신청하시는 제주샘들을 보면서 많이 힘을 얻었습니다. 무엇보다 25일날 오후부터 내리는 빗줄기를 바라보면서 설령 신청해도 못오시면 어쩌지? 걱정도 되었는데 그래도 26일날 아침부터 하나 둘씩 모여드는 샘들을 보면서 안도감이 오더라구요. 그래서 기획자나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의 노고를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여름/겨울 교컴수련회가 그 예겠지요.) 잘 하지 않는 메모도 해 보고 혹시 빠뜨린 것은 있는지 확인하는 제 자신도 보게 되었고, 통합메신저를 통해 만나 뵌 적도 없는 선생님들께 메세지도 보내 보고, 교컴 활성화였기에 교컴브로셔를 요구하니 퀵 보내주시는 바람샘, 캡틴샘 등등,
준비부터 감동 하나하나, 쓸게 많긴 하지만 오늘은 과로때문인지 목감기가 와서 몸이 제대로 말을 듣지 않네요.
하지만 찬찬히 다시 곱씹는 기회가 올거라 생각합니다.
원래 취침시간이 10시인 Green은, 덕분에 잠잠이샘과 테디샘, 나무샘, 언덕길샘, 은토샘 그리고 저랑 교컴을 함께 한 친구 블루네온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시간 가는 줄 모르며 지낼 수 있었습니다. 가족이란 느낌은 이래서 좋은 가 봅니다.
더불어 서울에서 친정과 교컴가족을 만나러 오신 타냥, 제 언니 강수정.
같은 지역에서 교직이란 같은 길을 가고 있는 유채, 강소정 덕분에 특수학교 교사선생님들도 많이 만날 수 있어서 얼마나 행복했던지요.
디카출사 전 강의는 사진연수를 제대로 배워 본 적이 없는 제겐 정말이지 모든게 새롭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죠? 문제는 무엇을 찍을 것인가? 관찰은 어떻게 해야할까? 짧은 시간안에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는 것도 알았지만 하나 하나 세세히 맛갈스럽게 강의해주신 잠잠이선생님 덕분에 정말 재밌게 놀고 배운 시간이 아닌가 싶네요. 더불어 좋은 선생님들도 너무 만나고 조만간 제주에서도 휴업일에 맞춰 제주디카 모임이 결성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디카출사가 있던 27일은 기상예보에 따르면 비가 온다고 해서 많이 걱정했는데 하늘이 도왔는지 정말 끝나니깐 내리기 시작하더라구요. 더욱 신기한 것은 비를 비해 서쪽으로 이동하며 산방산과 송악산 부근을 지나 제주의 정경을 만났을 땐 더할나위없는 보람도 있고 그랬습니다.
좌우지간 뭐든지 처음은 두렵고 힘든 대상이란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용기있는 사람들이 뭐든 쟁취한다고 시도를 한 사람이 결과야 어떻든 간에 배울 기회는 찾아온다고 봅니다. 그것을 긍정이냐 부정이냐로 바라보는 것은 시도한 사람들의 몫이겠지요?
초등순회연수 때 웃음치료를 해 주신 이완국선생님께서는 이런 말을 하셨습니다.(제목이기도 합니다.)
웃어야 복이 온다고.
교컴식구들 덕에 정말 저 Green은 돈으로 따질 수 없는 소중한 경험 하나 잘~~ 마쳤습니다. ^^
모두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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