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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롱모드에서 깨어난 날...ㅋㅋㅋ
정신없이 바빴던 10월이 가고...
11월 4일 동아리 한마당 공연도 끝난후
출근을 하긴 했지만 사흘간 거의 꿈속에 있었어요.
집에 오자마자 기절모드, 그 다음날 주섬주섬 학교 가기...
토요일인 어제도 하루 왠 종일 잠만 잤지 뭐예요.
억울한 마음이 들어 저녁무렵 영화 한프로 본다고 폼만잡다가 다시 잠들어 깨어 보니
아침 아홉시...ㅋㅋ
오늘 아침이 되어서야 대략 정신이 들었습니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집안 꼴이 어찌나 웃기는지...
우리집 강아지는 너무 오랫동안 방치(?)한 탓에 주인을 포기한 듯 혼자 놀고 있더군요...
일단 강아지도 개권(?)이 있기에, 무조건 산책을 시켜줘야겠다 마음 먹고
집앞 둔치에 나가 강아지랑 놀러 나갔습니다.
안개가 낀 날씨였지만 한강은 정말 좋았습니다...
띵가띵가 산책모드... 아... 이곳이 지상낙원이 아닌가 하며 걸으니
머리가 맑아지더군요
아...그런데... 집에 들어오니, 다시금 답답...
집안 꼴이 이게 무엇인가...
그때부터 대청소가 시작되었습니다.
빨래만 다섯탕...
이불이랑 가을 옷이랑... 등등등 내리 내리 빨아대고... 말려서 압축팩으로...
쓸고 닦기 뿐 아니라, 각종 필터 세척에, 아직까지 창고로 들어가지 않은 선풍기 세척
관심을 두지 못한 사이 시들어간 화초 정리, 강아지 목욕시키기
찌든때 닦기... 등...
그러는 사이 하루해가 지더군요.
너무 배가고파서 몇시인가 봤더니 해도 기웃기웃...다섯시가 넘었다지요.
삼겹살 사다가 지지직~ 맥주 한잔이랑 마시니
1박2일이 하네요.
진짜 해피썬데이입니다. 인간의 모습을 찾은 듯 하여 ㅋㅋㅋ
이제 좀 사람 같이 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ㅋㅋㅋ
내일은 맑은 정신으로
한동안 못탔던 자전거를 타고 출근을 해야겠습니다.
즐거운 한 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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