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히 먹는 밥은 체하더라라는....

무뚜님을 보고 싶어하는 많은 선생님들께서 이리는 할 수 없다고...

아무래도 멀리 떠나는 무뚜를 이렇게 보낼 수는 없지요?

너무 급히 추진해서 무리수가 있었답니다.

그리하여, 무뚜와 급히 통화한 끝에 12일 금요일로 날짜를 변경하옵니다.

12일 금요일 6시.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시간되시는 모든 샘님들 다 같이 함께 해요~~....

오늘 오시려고 일부러 시간준비하신 샘님들께는 제가 너무 죄송해요...(바람이 바람이 아니라 태풍이랍니다. 정신없는 태풍..^^;;;)

대신 금욜에 즐겁게 해드릴께요. 비장의 무기라도 준비를...

그러면 12일 금요일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