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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모임 제안2] 푸코를 읽다
신자유주의적 통치는 시장 원리로 사회체를 전면적으로 뒤덮어 버림으로써 쉽게 ‘조작가능’하고 ‘통치가능한’ 주체 ( 《생명관리정치의 탄생》 p372), 즉 시장원리를 내면화한 자기-경영의 주체, '호모 이모노미쿠스'를 만들어낸다. 또한 신자유주의는 고전적 자유주의와는 정반대로, 현대의 현실 정치 국면들에서 자주 주권 권력의 강화와 깊이 엮인다.( 《안전,영토,인구》 p472) 그런 의미에서 경제에서의 신자유주의는 정치에서의 주권권력의 강화와 본질적인 방식으로 관계를 맺고 있다. 임금피크제 등의 노동개혁에 이명박근혜정부가 핵심 역할을 하며, 노동자와 잉여들의 헬조선을 건설해가는 이면에는 이러한 '신자유주의적 통치구조'가 숨어 있는 것이다. 헬조선을 완성시킨 통치의 원리는 무엇이고, 저항의 지점은 어디서 찾을 수 있는가? 우리는 그 답을 푸코에게 묻고자 한다.
['푸코를 읽다' 세미나원 모집]
- 일시 : 10월13일 부터 3개월간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 장소 : 해방촌 빈가게 (숙대입구역, 녹사평역에서 마을버스로 10분 거리)
- 읽는 책 : 푸코의 신자유주의 3부작 (「사회를 보호해야 한다」, 「안전 ,영토 ,인구」, 「생명관리정치의 탄생」)
- 회비 : 없음(카페에서 각자 주문한 음료나 주류 비용)
- 관심있으신 쌤은 댓글주세요^^
- 푸코포스터.jpg (33.3KB) (185)
댓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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