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김성희/인천계양고/교컴 사무국장)샘께서 작년부터 계획해 온 일 중의 하나로

인도 연수가 있었습니다. 공교롭게도 그 기간이 교컴 겨울 수련회 기간중에 겹쳐 있어서

연수의 윤곽을 그려놓고 가능한 선까지 역할분담을 하신 후 출국을 하셨었구요.

교컴 수련회를 보다 알차게 진행하기 위해서 然在(최향임/서울도봉고/문화분과장)샘을

사무국장 직무대리로 급히 임명하여 나머지 수련회 계획을 완료하고 프로그램 및

강사확정 등의 절차를 진행하였습니다...

사무국장님은 공석이었지만 수련회 참여하신 선생님들의 보신대로, 느낀대로
이번 수련회는 아주 성과적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교컴 집행부의 시스템화가
거의 완료 단계에 들어섰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오늘 수도권 교컴 가족 모임은 바람샘의 귀국 환영을 겸하여 열립니다.
이 자리에서 다시 연재샘께서는 그동안의 업무 진행을 보고 및 인수인계하면 되겠지요?
수련회를 기획 준비하면서 온갖 정성을 쏟아주신 연재샘의 노고에 박수를 드립니다.
그래서, 다시 미안하게도... 앞으로도 사무국장님 옆에 꼭 붙어서 사무국 업무를 돕도록
명령을 드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번에 얻는 경험을 그냥 소모하면 넘 아까워서 말이죠...)

50명의 교컴집행부가 3만명의 교컴가족을 이끌어갑니다.

이들에게 힘을 듬뿍 주십시오...일단 오늘은 선생님 각자 계신 자리에서 1분간 박수 치겠습니다.

저부터 실천~~~* 쫙쫙쫙쫙쫙...대~한~교~컴!

언제나친구, 캡틴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