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컴 키우기 자발적 후원 |
- 1가입인사
- 2초대! 『예술과 공통장』 출간 기념 권범철 저자와의 만남 (2024년 3월 31일 일 오후 2시)
- 3다큐멘터리 파룬궁 탄압(파룬궁[법륜대법]은 좋습니다)
- 4슈링클스(Shrinkles) 열쇠고리(keyring) 제작 학습지
- 5초대! 『기준 없이』 출간 기념 스티븐 샤비로 강연 (2024년 4월 20일 토 오전 10시)
- 6그림으로 공부하는 과학사
- 7페임랩(Fame Lab) 학습지
- 8새 책! 『육식, 노예제, 성별위계를 거부한 생태적 저항의 화신, 벤저민 레이』 글·그림 데이비드 레스터, 마커스 레디커·폴 불 엮음, 김정연 옮김, 신은주 감수
- 9새 책! 『죽음의 왕, 대서양의 해적들』 글·그림 데이비드 레스터, 글 마커스 레디커, 폴 불 엮음, 김정연 옮김, 신은주 감수
- 10마음 속 우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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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컴 포토갤러리 |
교컴 Coffee Shop
힘들고도 행복했던 일년을 마치고 드디어 방학입니다.
교직에 들어서자 마자 11개월만에 결혼해서 20년을 아이 셋을 키우느냐 육아에 전념했습니다.
그러다가 교직에 들어선지 23년 만에 처음으로 부장을 맡아서 보낸 한 해였습니다.
그동안 나름대로 교직에 대해서는 꽤 아는 것이 있다고 자부하며 살았건만...
부장을 맡고 나니 정말 모르는게 많은 저를 발견했답니다.
교육청에 공문을 보내는 것부터, 우편함으로 메일을 보내는 것까지...
하나 하나 물어가며, 배워가며 보낸 한 해였답니다.
5학년 아이들과 6교시 수업을 하고 잠시 숨을 돌리면 3시!
그때 공문을 열어서 공문 보고를 하다 보면 어느새 6시가 넘는 날이 허다하였답니다.
출장을 왜 또 그리도 자주 가야 하는지...
생활지도, 성폭력, 흡연지도, 칭찬기자들과 칭찬현장체험장 방문등등
정말 정신없이 보낸 한 해가 이렇게 무사히 다 지나고 드디어 방학을 맞이하였습니다.
컴을 워낙 좋아해서 공문을 보내면서도 늘 행복했던 것이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물론 교컴을 만나서 실력을 키운 덕분이었지요.
아이들과 워낙 호흡이 잘 맞아서 아이들 때문에 행복했습니다.
특히 교컴에서 지역순회초등연수를 시작해서 함께 할 수 있어서 더욱 행복했습니다.
교컴의 수련회에서 부족한 제가 첫강의를 맡아서 교컴 식구들과 함께 행복을 나눴던 경험은 늘 추억에 감사로 남을 것입니다.
이제 무사히 모든 것을 마치고 이렇게 방학을 맞이하니 감회가 더욱 깊습니다.
아이들에게 집중하지 못한 것이 못내 미안하고 아쉽지만 홈페이지를 통해 늘 대화하며 보낸 일년이었기에 또한 감사합니다.
교컴 식구들과 함께 보낼 수 있어서 더욱 행복하답니다.
순천에서 열리는 교컴 수련회를 기다리며 이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시점에서 한 자 적었습니다.
교컴 식구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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