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컴로고초기화면으로 header_kyocom
교컴메뉴
교컴소개 이용안내 소셜교컴 나눔마당 배움마당 자료마당 교과마당 초등마당 특수마당 글로벌교컴 온라인프로젝트학습 교컴 UCC
회원 로그인
정보기억 정보기억에 체크할 경우 다음접속시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입력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러나, 개인PC가 아닐 경우 타인이 로그인할 수 있습니다.
PC를 여러사람이 사용하는 공공장소에서는 체크하지 마세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서 로그인하시면 별도의 로그인 절차없이 회원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교컴 키우기 자발적 후원


:::: 교컴가족 로그인(0)

  • 주간 검색어
  • 현재 검색어
  1. 특기사항
  2. 반성문
  3. 명심보감 2
  4. 컬러링 동아리 특기사항
기간 : 현재기준

교컴 포토갤러리

교컴 Coffee Shop

힘들고도 행복했던 일년을 마치고 드디어 방학입니다.

이현숙 | 2007.12.21 23:15 | 조회 2014 | 공감 0 | 비공감 0

교직에 들어서자 마자 11개월만에 결혼해서 20년을 아이 셋을 키우느냐 육아에 전념했습니다.

그러다가 교직에 들어선지 23년 만에 처음으로 부장을 맡아서 보낸 한 해였습니다.

그동안 나름대로 교직에 대해서는 꽤 아는 것이 있다고 자부하며 살았건만...

부장을 맡고 나니 정말 모르는게 많은 저를 발견했답니다.

교육청에 공문을 보내는 것부터, 우편함으로 메일을 보내는 것까지...

하나 하나 물어가며, 배워가며 보낸 한 해였답니다.

5학년 아이들과 6교시 수업을 하고 잠시 숨을 돌리면 3시!

그때 공문을 열어서 공문 보고를 하다 보면 어느새 6시가 넘는 날이 허다하였답니다.

출장을 왜 또 그리도 자주 가야 하는지...

생활지도, 성폭력, 흡연지도, 칭찬기자들과 칭찬현장체험장 방문등등

정말 정신없이 보낸 한 해가 이렇게 무사히 다 지나고 드디어 방학을 맞이하였습니다.

컴을 워낙 좋아해서 공문을 보내면서도 늘 행복했던 것이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물론 교컴을 만나서 실력을 키운 덕분이었지요.

아이들과 워낙 호흡이 잘 맞아서 아이들 때문에 행복했습니다.

특히 교컴에서 지역순회초등연수를 시작해서 함께 할 수 있어서 더욱 행복했습니다.

교컴의 수련회에서 부족한 제가 첫강의를 맡아서 교컴 식구들과 함께 행복을 나눴던 경험은 늘 추억에 감사로 남을 것입니다.

이제 무사히 모든 것을 마치고 이렇게 방학을 맞이하니 감회가 더욱 깊습니다.

아이들에게 집중하지 못한 것이 못내 미안하고 아쉽지만 홈페이지를 통해 늘 대화하며 보낸 일년이었기에 또한 감사합니다.

교컴 식구들과 함께 보낼 수 있어서 더욱 행복하답니다.

순천에서 열리는 교컴 수련회를 기다리며 이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시점에서 한 자 적었습니다.

교컴 식구들! 사랑합니다. 

좋아요! 싫어요!
twitter facebook me2day
6,363개(1/319페이지) rss
교컴 Coffee Shop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앞으로 교컴은 네이버 카페에서 운영합니다 교컴지기 76056 2022.08.23 10:45
6362 [자유토크방] 힘찬 새해! 사진 첨부파일 교컴지기 3884 2019.01.01 09:27
6361 [자유토크방] 힘찬 새해 첨부파일 [4] 교컴지기 3459 2012.12.31 17:27
>> [자유토크방] 힘들고도 행복했던 일년을 마치고 드디어 방학입니다. 첨부파일 [11] 이현숙 2015 2007.12.21 23:15
6359 [자유토크방] 힘든 그림 - 만화가 세상을 말합니다.(다음 만화 펌) [6] 然在 2521 2009.05.25 19:20
6358 [급히알림방] 힘드시죠? 사진 [8] 교컴지기 3889 2013.03.14 08:26
6357 [자유토크방] 힘내자. 우리! 첨부파일 [3] 이영진 2040 2007.03.13 14:31
6356 [자유토크방] 힘내라 무적초딩- 이외수 첨부파일 [1] 네잎클로 2499 2008.12.25 13:08
6355 [자유토크방] 힘내는 월요일이 되시길...! ^^ [7] 최향임 1818 2007.07.09 07:33
6354 [자유토크방] 힘겨웠던 한학기를 무사히 마치면서... 첨부파일 [9] 이현숙 2030 2007.07.14 08:26
6353 모바일 [자유토크방] 힐링의 시간, 교컴수련회 후기2 [4] 큰나무 3322 2019.01.08 17:19
6352 [자유토크방] 히히히히~오대산 수련원에서 첨부파일 [3] 8175 4938 2004.06.03 10:34
6351 [자유토크방] 히말라야로 출발합니다... [8] 바람 3084 2013.01.06 10:12
6350 [자유토크방] 희망의 "0"의 행진 첨부파일 [2] 이태진 1732 2005.10.27 14:41
6349 [자유토크방] 희망에 물 주고 첨부파일 [10] 이홍식 2114 2007.01.03 16:43
6348 [자유토크방] 희망도서신청 [4] 하데스 2203 2011.10.25 12:55
6347 [자유토크방] 희귀 사진으로 본 한국 교육 100년 사진 송을남 2518 2005.03.22 13:17
6346 [자유토크방] 흡연하는 학생들... [3+1] 교컴지기 2066 2011.10.20 10:57
6345 [오프오프방] 흘러간 옛 추억 송을남 4853 2004.05.10 16:53
6344 [자유토크방] 흔적 사진 첨부파일 [4+4] 별샘 3768 2016.02.16 10:03
6343 [오프오프방] 흔들 흔들~~~~ [4] 김상호 2134 2005.03.20 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