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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법 반대 목사 삭발을 보며 - 기독교의 자성을 바라며.....

한영실 | 2006.12.25 12:06 | 조회 1420 | 공감 0 | 비공감 0

모태신앙으로 교회밖에 모르던 내가 아니러니칼 하게도 기독교고교에 진학하고 나서 기독교에 대한 실망이 시작되었다. 입으로는 사랑와 봉사를 말하지만, 독선에 가득찬 학교장사꾼들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후에 나의 교직 생활은 사립학교에서 시작하였다. 6개월간의 짧은 기간이었지만, 사립학교 교원으로서 느낀 기독교재단에 대한 실망스런 모습은 말로 다할수가 없다.

 

대부분 국가보조로 운영되는 사립학교가 온갖 비리의 온상이었던것은 어제오늘일이 아니다. 이러한 비리 사학의 투명성재고를 위해 1/4의 개방형이사를 두고록 한 규정이 저 목사들을 저렇게 성나게 만들었다.

 

무명의 몇몇 목사들이 아니라 내노라하는 한국 대표적 교회의 대표적인 목사들이 하는짓거리들이라 심각성이 크다. 등록금이 이사장의 쌈짓돈이 된지 오래된 그들이 스스로 정화할 생각은 하지 않고 순교를 각오하고 사학법에 불복종하겠다고 선언하였다.

 

\"예수천국, 불신지옥\"이라고 협박하면서 포교나온 기독교인을 만나는것 만큼이나 불쾌하고 짜증스럽다.

 

사실 기독교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보면 기독교는 타종교와 타문화를 무시하고 정복한 대표적인 종교였다. 십자군 전쟁, 청교도전쟁, 100년 전쟁, 위그노 전쟁, 30년 전쟁 등은 말할 것도 없고 최근에 일어난 아일랜드 사태, 중동전쟁 등 끝없는 유혈 종교전쟁이 그치지 않는다. 어디 기독교만큼 저렇게 많이 피비린내나는 전쟁에 앞장선 치른 다른 종교가 있는가?

 

뿐만 아니라 천주교의 개신교 말살작전, 2,000만명이던 인구가 600만명으로 줄게 만든 스페인의 종교 재판, 신앙고백의 한 형태로 시작되어 근4백년이나 19세기까지 지속된 마녀재판은 화형과 냄비구이, 사지찢기,끓는 기름에 튀기기,끓는 납을 귀와 코에 붓는 방식등 온갖 잔인한 방법이 종교라는 이름으로 동원되었다. 

 

근대 들어와서 천주교인들은 중남미에서 94%에 해당하는 1억명이 넘는 원주민을 학살한것은 물론 원주민들이 쌓아올린 그 찬란했던 잉카(Inca)문명, 타이노(Taino)문명, 아즈텍(Aztec)문명등 모든 문화를 말살하였다. 기독교인들 역시 북미대륙에서 1억명이 넘는 원주민을 살육하는 만행을 저지르고도 여태까지 진심어린 참회도 한적이 없다.

 

몇년전에는 같은나라 사람이면서도 세르비안 기독교인들에 의해 기독교를 믿지 않는 회교도를 무참히 인간 청소하는 잔인성을 발휘하였으며, 하나님의 성민(聖民)이라 자처하는 이스라엘 사람들이 팔레스타인 난민의 무차별 살육은 현재진행형이다. ( 참고: 조찬선 <기독교 죄악사> 에서)

 

국내에서는 극소수 개인적 양심에 의해 저항에 참여하였지만 주류 기독교인들과 단체들은 신사참배 협조, 유신체제 옹호, 독재권력에 협조내지 묵인하면서 성장하였다. 단적인 예가 안중근의사가 거사가 있었을때 당시 천주교에서는 천주교회에 피해갈까바 전전긍긍하던 실망스런 모습만 보이면서 그를 부정하였다.

 

극렬 기독교인들은 단군상을 우상이라고 하면서 목 자르고, 때려 부수며, 노량진 장승백이나 각 대학 교정에 세워졌던 장승들 대부분을 잘라내버렸으며, 마귀의 소굴이라면서 사찰과 불상을 깨부수기도 한다.

 

사학법의 개정 등 기독교에 조금이라도 손해가 있으면 수 만 명이 몰려가서 데모를 하고, 목사의 말 한 마디에 괴성을 지르고 통곡을 하는 기독교인, 예수 믿지 않으면 제 부모도 사탄이라고 하는 기독교인, 목사의 말 한 마디에 시청앞으로 달려가 성조기를 흔드는 기독교인, 김일성을 증오하면서도 똑같은 형태로 교회세습을 하는 대형교회 목사들, 물신주의와 교회 대형화, 세속화등등....!!.... .이들이 오늘 기독교의 모습이다.

 

오늘은 성탄절이다.

“신앙이 갈라진 우리를 합치게 해도 시원치 않은데 왜 개신교 신앙은 우리를 더 멀어지게 만드는가?

기독교라는 종교신앙을 갖게 됨으로써 더 용서할 수 있고, 회개할 수 있어야 할텐데 그런 포용력있는 크리스찬들은 드물다”고 한 어떤이 말을 되새겨 본다.

예수탄신일이라고 축하만 할수 없는 기독교의 죄악에 대해 생각해보는 날이다.

 

사람에게 생명을 주는 말씀이 아니라,
사람 사이에 갈등을 심고
저주를 선포하는 성경이라면,
갈기갈기 찢어버립시다.
.....

 

누구나
예수를 믿어야만
구원을 받는다구요?

나, 원 참...
그게 무슨 궤변이요? 

모든 인류와 생명을
금쪽같이 사랑하신다는 분이
왜 그런
해괴망칙한 조건을 붙이셨대요?
.....


이제는 그를 믿기만 하면
죽을 놈도 살 수 있고
그를 믿지 않는 사람은
아무리 선하고 바르게 살아도
지옥불에 던져질 수밖에 없다구요?

이순신 장군도 죄인이고
세종대왕도 죄인이고
부처님도 죄인이라
예수를 믿지 않으면
구원을 받을 수 없다구요?
 
이런 이런~!!

결국 인간의 죄와 욕심으로
선하게 창조된 세상이
그렇게 일그러지게 된 거로군요.

그러면 그 때
전능하신 하나님은
뭐하고 계셨대요?

최초의 인간이
선악과를 따먹은 그 때,
하나님은 주무셨나요?

아니라구요.

다 알고 계셨지만
원대한 계획이 있어서
그대로 두셨다구요?

그래요?
그러면 그 놈부터 죽입시다.

창조주라는 그 놈 말입니다.

지 놈이 창조한 세상이
죄악으로 떨어지는 걸 방관한
그 놈을 죽입시다.

도무지 이치에 닿지 않는
해괴한 논리를 만들어
인류를 그 덫에 빠지게 해놓고는
지 멋대로 심판하고 구원한다는 그 놈,
그 놈부터 죽입시다.

어찌 감히
허접하고 무지한 논리로
인류의 화합을 위협하는 놈이
전능자라는 칭호를 가질 수 있단 말이오?

어찌 감히
인류의 상생을 가로막는 무자비한 놈이
사랑의 하나님이라는 고백을
들을 자격이 있단 말이오?
 
그 놈을 죽입시다.
 
특정종교만 편애하는 그 놈,
이상한 울타리를 만들고
그 울타리 안에 들어와야만
구원을 베풀겠다는 그 놈,
그 잡놈을 죽입시다.

신성모독이라구요?

훗날 예수께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다시 오실 거라구요?

그래서
그 요상한 교리를 믿지 않는
나같은 놈들을
모조리 불지옥에
떨어지게 할거라구요?

......


피 한방울 섞이지 않은 남을
자매형제라 가르치면서
낳아주고 길러주신 부모님도
예수를 모른다 하여
저주를 받을 수밖에 없다고 가르치는
그 놈의 성경을 불태워버리자니깐. ....

 

- [류상태의 예수를 찾아] 성경을 교리 안에 가두느니 차라리 불태워라 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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