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컴로고초기화면으로 header_kyocom
교컴메뉴
교컴소개 이용안내 소셜교컴 나눔마당 배움마당 자료마당 교과마당 초등마당 특수마당 글로벌교컴 온라인프로젝트학습 교컴 UCC
회원 로그인
정보기억 정보기억에 체크할 경우 다음접속시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입력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러나, 개인PC가 아닐 경우 타인이 로그인할 수 있습니다.
PC를 여러사람이 사용하는 공공장소에서는 체크하지 마세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서 로그인하시면 별도의 로그인 절차없이 회원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교컴 키우기 자발적 후원


:::: 교컴가족 로그인(1)
디슨 (02:03)

  • 주간 검색어
  • 현재 검색어
  1. 과세특
  2. 생활기록부 예시문 7
  3. 사유
  4. 쇼팽
  5. 도덕
  6. 지도
  7. 읽기
  8. 6학년 사회 2
  9. 배치
  10. 오월길 삼행시
기간 : ~
  1. 플래시
  2. 둘리
기간 : 현재기준

교컴 포토갤러리

교컴지기 칼럼

[신간안내] 교사, 학습공동체에서 미래교육을 상상하다(함영기 지음)
교육의 주체가 그들의 언어로 미래교육을 상상하는 이야기


교장 공모제 확대에 대한 짧은 생각

교컴지기 | 2017.12.28 13:12 | 조회 4845 | 공감 0 | 비공감 0

평교사도 교장 공모에 응할 수 있도록 하는 '교장공모제'가 내년부터 확대된다. 정확히 말하면 <현행 15%인 자율학교을 대상으로 한 교장자격 미소지자 공모학교 비율 규정을 폐지>한 다는 것이다. 이는 그동안 현장에서 꾸준히 요구해왔던 사항이기도 하고, 서울시교육청도 지난 6월 이 비율의 확대를 교육부에 요청한 바 있다.

그런데 관련 기사나 인터뷰 등을 보면 평교사 공모 교장을 <무자격 교장>이라 칭하면서 무자격 교장으로 인한 교육현장의 혼란이 우려된다고 말하는 이들이 있다. 나아가 공모 교장의 임기가 끝날 때까지도 <무자격 교장>으로 호칭하여 마치도 교장의 소양이 부족한 교원이 교장 역할을 수행하는 것처럼 의도적 왜곡을 하는 경우가 있다. 공모한 교원이 교장으로 선정되면 그 해에 교장자격 연수가 부과되어 자격을 부여한다. 그러므로 임기 중에도 <무자격 교장>이라 호칭하는 것은 악의적이다.

이 제도의 시행을 앞두고 전교조와 교총이 각각 다른 결에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 쪽은 환영, 한 쪽은 우려이다. 우선 교총은 그동안 공모 비율이 15%일때 여기에 당선된 분들이 전교조 일색이라고 하며 앞으로는 전교조 출신 교장의 비율이 더 늘어날 것이라 우려한다. 전국에 1만명이 넘는 교장 가운데 70명 남짓의 공모 교장에 전교조 출신이 많은 것(71%)은 맞다.

그러면 나머지는? 두 말할 것도 없이 대부분 교총 출신이거나 지금도 교총 활동을 하고 있다. 전교조는 평교사에게만 조합원 자격이 주어지기 때문에 교장이 되는 순간 조합원 자격을 박탈 당한다. 지금은 이런 우려보다 교사들의 신망이 두텁고, 민주적 학교 경영 능력이 있는 분들을 적극 응모하게 하여 이 제도가 건강하게 안착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좋아요! 싫어요!
twitter facebook me2day
613개(1/21페이지) rss
교컴지기 칼럼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교컴지기 새책] 교사, 학습공동체에서 미래교육을 상상하다 사진 첨부파일 교컴지기 43143 2023.02.19 07:04
공지 [교컴지기 신간] 교사, 책을 들다 사진 [1] 교컴지기 62817 2021.06.26 14:17
공지 [신간] 아이들은 한 명 한 명 빛나야 한다 사진 첨부파일 [1] 교컴지기 90061 2019.10.23 16:05
공지 교컴지기 일곱 번째 단행본 '교육사유' 출간 사진 첨부파일 [18+16] 교컴지기 164495 2014.01.14 22:23
공지 교육희망 칼럼 모음 사진 교컴지기 146707 2013.05.09 23:21
공지 오마이뉴스 기사로 보는 교컴지기 칼럼 모음 사진 교컴지기 150915 2012.11.15 14:23
607 [책이야기] 브런치 작가로 활동하기 교컴지기 17550 2021.12.19 22:37
606 [책이야기] 써야 할 이유 교컴지기 15779 2021.12.19 07:41
605 [사회문화] 지금 당신에게 필요한 자유의지 교컴지기 17244 2021.11.29 22:51
604 [교수학습] 수호믈린스키와 현상기반학습 교컴지기 12981 2020.01.20 12:11
603 [책이야기] 덫에 갇힌 교육 매듭 풀기, 학교문화 형성을 위한 대화 교컴지기 12744 2020.01.20 12:10
602 [교육철학] 학교장의 철학과 전문성 교컴지기 11573 2020.01.20 12:08
601 [책이야기] 초등학교 1학년 열두 달 이야기, 한희정 지음 교컴지기 10508 2020.01.20 12:07
600 [책이야기] 학교장의 마인드 vs 교사들의 열정 교컴지기 14540 2020.01.08 20:36
599 [교육방법] 지식을 파는 약장수를 경계하라 교컴지기 12124 2020.01.05 14:14
598 [교사론] 교사의 안목: 교육상황을 보는 눈 [1] 교컴지기 12427 2020.01.04 21:47
597 [교육방법] 수학시간에 시민교육하기 [1+1] 교컴지기 15713 2020.01.02 21:36
596 [교육사회] 신년 칼럼: '연대'는 고독한 현대인의 생존 무기 교컴지기 10596 2020.01.01 19:31
595 [교육정책] [EBS특집] 한국 교육의 미래를 말하다 3부 사진 교컴지기 11403 2019.12.30 21:46
594 [책이야기] 수호믈린스키는 영웅 서사의 주인공일까? 교컴지기 10706 2019.12.25 10:40
593 [책이야기] 리더는 스스로을 위해 어떻게 투자하는가 교컴지기 10499 2019.12.21 08:46
592 [책이야기] <아이들은 한 명 한 명 빛나야 한다> 언론 보도 사진 교컴지기 12055 2019.11.09 07:24
591 [교육정책] 공교육 정상화 VS 선발의 공정성 교컴지기 11954 2019.10.24 22:16
590 [책이야기] 당신만의 글쓰기 비법 교컴지기 11013 2019.10.21 15:46
589 [책이야기] 386 세대와 헬조선의 책임 교컴지기 12959 2019.10.20 09:54
588 [사회문화] <믿고 보는 글>은 어디에도 없다 교컴지기 13677 2019.10.16 10:04
587 [교육정책] 언제까지 경합의 룰을 정하는 데 에너지를 쏟을 것인가 교컴지기 10629 2019.10.16 10:02
586 [교육정책] 데이터가 말하지 않는 것들 교컴지기 14635 2019.07.31 17:15
585 [사회문화] 지성의 면모, 우치다 타츠루 교컴지기 11572 2019.07.25 10:53
584 [이런저런] 당신의 이야기를 써라 교컴지기 10981 2019.06.26 13:10
583 [학생일반] 놀이를 잃어버린 아이들 교컴지기 11334 2019.06.20 13:15
582 [이런저런] 다시 월요일 사진 첨부파일 교컴지기 10679 2019.06.17 15:48
581 [교수학습] 대화, 공감, 상호의존적 이해 첨부파일 교컴지기 11042 2019.06.16 11:33
580 [이런저런] 성장의 목표 첨부파일 교컴지기 11496 2019.06.16 11:31
579 [사회문화] 기생충 이야기, 영화보는데 전혀 지장없는 약간의 스포 있음 첨부파일 교컴지기 13416 2019.06.16 11:28
578 [이런저런] 일중독자의 탄생 교컴지기 12179 2019.06.16 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