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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컴지기 칼럼
교육의 주체가 그들의 언어로 미래교육을 상상하는 이야기
단위 수업 당 학생 수는 몇 명을 초과할 수 없다라는 규정
1.
교사 일인당 학생수와 관련하여 평균은 집단을 대표하는데 한계가 있다. 내가 근무했던 아파트 밀집지역의 학교는 인근학교가 모두 학급당 인원이 20명대일 때, 10명 정도가 많은 30여 명이었다. 학생, 학부모 모두 불만이 없었고, 오히려 이곳에 배정받으려 거주지를 옮길 정도였다. 이건 한 사례일 뿐이고 학급당 1~2명 있는 농산어촌 지역 학교들 모두 평균을 낮추는데 기여한다. 정원내로 관리되는 수석교사도 마찬가지다. 휴직교사와 기간제 교사는 중복하여 계산한다. 역시 평균을 낮추는 요인이다. 학급당 학생 수 같은 경우가 대안일 수 있으나 앞으로 인구격감으로 인해 학급과 수업 인원의 일치가 무의미해지는 때가 올 수 있고, 전교 10명 이내의 작은 학교도 있어서 고려할 점이 많다.
대입시도 단순화, 교사(교원) 일인당 학생수 산출기초도 단순화!
'단위 수업 당 학생 수는 몇 명을 초과할 수 없다'이런 것을 규정화!
2.
여기 두 학교가 있다. 한 학교의 학급당 학생수는 5명이다. (이런 학교가 몇이나 되느냐고 묻지 말라. 의외로 많다.) 또 다른 학교는 학급당 학생 수가 30명이다. 두 학교의 학급당 학생수 평균은 (5+30)/2=17.5명이다. 국가는 학급당 학생수 평균 17.5에 맞추어 정책을 수립한다. 결과적으로 이 정책은 5명인 곳, 30명인 곳 어느 곳도 만족시킬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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