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교육 박사 1년차(교원대)에서 연구주제로 삼았고

공부한 내용이 도입의 기술이였다.

 

피아제가 말한 동화와 조절.

 

개인적 구성주의의 기본 근간, 동화와 조절이 도입의 법칙이다.

 

사실,

이는 내가 매시간 고민하는 내용과 같아서

실제의 응용이 얼마나 어려운 가를 잘 알고 있다.

 

도입의 법칙 - 아이들의 상식, 지식, 고정관념을 부정하라.

그래서 아이들이 학습의 능동적 주체로 변화시켜라. 하는 부분이다.

 

그러나

실제 수업에 적용해본 결과

이는 중간 상위 이상의 아이들에게 맞다.

 

하위권 아이들은 갈등상황을 대면하게 하여도

평형상태로 가는 것에 게으르다.

 

그래서

도입의 기술이 쉬운 것같지만

아주 어렵다.

 

1. 보여주라 -  아이들이 알고 있는 것과 반대의 것

2. 의문을 갖게 하라

3. 재미있게 하라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

 

그러나

내가 매시간 적용해본 결과

2/3은 학습의욕을 자발적으로 발생시키는 듯하다.

 

수업의 성패는 5분안에 결정된다.

 

학습하는 듯 보이는 아이들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과 문제와 대면을 하여도

그것을 견딜수 없도록 유도하여도

 

스스로 배우도록 하는 것.

 

참으로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