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컴 포토갤러리
<b>[공지] 제2회 콘테스트 수상 결과</b>
2005 제 2회 교컴 디카프리오 야외 촬영대회 공모전 심사 결과
풍경부분
으뜸상 : 스승과 제자들(미르)
버금상 : 후미(옵져버티쳐)
장려상 : 아침햇살을 담은 꽃(냐움이)
인기상 : 넘어저편에(닉네임)
인물부분
으뜸상 : 가을을 타는 남자(옵져버티쳐)
버금상 : 뒷모습과 옆모습(소나무)
장려상 : 가을 여인들(에듀컴)
인기상 : 열정(수소)
=== 운영자 총평 ===
이번에 개최된 제2회 교컴 디카 사진 공모전은 지난 1회 때와 비교하여 대회의 규모가 한층 확대되었고, 참가교사수나 일정 등에 있어 양적, 질적으로 한 단계 발전된 형태였습니다. 이에 따라 공모전에 출품한 작품의 수나 질에 있어서도 괄목할만한 발전이 있었습니다. 간단하게 출품된 사진들에 대한 느낌을 나누어볼까 합니다.
우선 풍경 분야에서 미르샘의 \'스승과 제자들\'은 안정된 구도와 적합한 측광으로 사진을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편안한 웃음을 자아내게 하는 작품이 되었습니다. 후미(옵져버티쳐)는 작은 인물의 뒷 모습과 함께 피사체 전반을 담아내는 감각으로 사진의 느낌과 무게감을 강조한 것이 좋았습니다. 아침햇살을 담은 꽃(냐움이)은 대개의 접사사진이 배경을 완전히 포커스 아웃해 버리는 데 반하여 적당하게 살려둠으로써 오히려 주 피사체가 돋보이게 하는 센스가 있었으며 넘어저편에(닉네임)의 경우 거리에 따른 삼단계 구도가 신선하였습니다.
인물사진 쪽에서는 가을을 타는 남자(옵져버티쳐)가 피사체의 웃는 모습을 포함한 순간 포착의 느낌이 살아난 사진입니다. 뒷모습과 옆모습(소나무)은 촬영에 열중하고 있는 인물의 모습을 옆과 뒤에서 잘 담아 내셨습니다. 가을 여인들(에듀컴)은 공모전에서 흔히 나타날 수 있는 참가자를 모델로 한 사진입니다. 모델의 특징을 살려서 단풍과 함께 잘 담아주셨습니다. 열정(수소)은 무엇인가에 몰입해 있는 모델을 대상으로 그 특징을 잘 담았습니다.
위에 언급하지 않은 많은 작품들 역시 추억의 순간들을 소중하게 갈무리한 좋은 작품들입니다... 아마 3회 공모전에서는 훨씬 더 발전된 작품들이 출품될 수 있으리라는 확신을 갖게한 행사였습니다. 참여해주신 모든 선생님들께 거듭 깊은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교컴 대표 함영기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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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영역별로 심사를 담당해 주신 선생님들의 점수를 합산한 후 수상의 중복을 막기 위해 개인별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사진을 입상작으로 선정하였습니다. 풍경과 인물은 따로 심사되었으며 인기상은 입상하신 분을 제외하고 댓글이 가장 많은 분을 선정하였습니다. 상의 중복을 피하고자 노력하였으나 풍경과 인물영역을 따로 심사하니 옵져버티쳐님께서는 풍경부분 버금상과 인물부분 으뜸상 두가지를 수상하시는 영애를 얻으셨습니다.
제2회 콘테스트에 입상하신 선생님들께 다시한번 축하의 말씀 드리며 수상하신 선생님께서는 주주에게 주소를 보내주시면 상품을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꾸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