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교육청은 오는 2학기부터 시범 도입되는 \'교장 초빙ㆍ공모제\'를  앞두고 이날 오후 줄포자동차공업고등학교 등 4개 학교가 교장직 응모를 5일  마감한  결과 모두 5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자격증 없이도 교장직에 지원할 수 있는 완전 개방형 공모를 실시한 줄포자동차고교의 경우 현직 교사 2명과 장학사 1명 등 자격증 미소지자 3명이 지원했다.

    자격증이 필요한 고산고교와 임실동중에는 각각 1명이 지원했으나 군산  신시도초등학교에는 지원자가 없어 오는 18일까지 2차 접수하기로 했다.

    초빙.공모 교장은 학교운영위원 등이 1차 심사를 거쳐 순위를 정해  교육감에게 추천하면 도 교육청이 2차 심사를 통해 최종 1명을 선정해 교육부에 임용을  요청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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