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위원<본보 4일자 3면 보도>의 경우 제1선거구에서는 권호연 대덕대학 교수(군사학부장)와 신의숙 개미유치원 원장, 제2선거구에서는 이윤환 건양대 교수(경찰행정학과), 고주환 대전외고 교사가 추가로 출마의사를 밝혔다.

또 충남도교육위원 선거<본보 5일자 3면 보도>에서는 제3선거구에서 유영빈 부여 규암초 교사가 추가로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모두 대학 교수, 유치원 원장, 현직 평교사 등으로 이번 교육위원 선거 후보자의 출신 및 계층을 다양화하는데 일조할 전망이다.

한편 그동안 시교육감 선거 출마여부를 놓고 부심했던 김언주 충남대 교수(교육학과)는 6일 “그동안 주변의 권유가 많았지만 현행 선거시스템에서는 당선 가능성이 없다는 최종 결론을 내리게 됐다”며 불출마 의사를 밝혔다.

이에따라 7·31 지방교육자치 선거 출마예상자는 이날 현재 대전시교육감 5명, 대전시교육위원 25명(제1선거구 14명, 제2선거구 11명), 충남도교육위원 30명(제1선거구 15명, 제2선거구 8명, 제3선거구 7명) 등으로 잠정 집계됐다. <金亨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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