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컴로고초기화면으로 header_kyocom
교컴메뉴
교컴소개 이용안내 소셜교컴 나눔마당 배움마당 자료마당 교과마당 초등마당 특수마당 글로벌교컴 온라인프로젝트학습 교컴 UCC
회원 로그인
정보기억 정보기억에 체크할 경우 다음접속시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입력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러나, 개인PC가 아닐 경우 타인이 로그인할 수 있습니다.
PC를 여러사람이 사용하는 공공장소에서는 체크하지 마세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서 로그인하시면 별도의 로그인 절차없이 회원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교컴 키우기 자발적 후원


:::: 교컴가족 로그인(1)
주주 (09:23)

  • 주간 검색어
  • 현재 검색어
  1. 과세특 2
  2. 십대를 위한 드라마 속 과학인문학 여행
  3. 생활기록부 예시문 4
  4. 무게
  5. 수학 40
  6. 지도
  7. 명찰
  8. 배치 8
  9. 우리 국토의
  10. 4학년 수학
기간 : ~
  1. 무게
  2. 수학
  3. 교육
  4. 중1 과세특
  5. 예비교사
  6. 중1 과학
  7. 다문화
  8. 사회
  9. 과세특
기간 : 현재기준

교컴 포토갤러리

EDU_NEWS

교사평가권 믿을 수 있나?

함영기 | 2004.06.07 08:05 | 조회 1355 | 공감 0 | 비공감 0
교사평가권 믿을 수 있나?
[한겨레 2004-06-06 21:42]



교육혁신위가 새 대입안의 핵심 기둥으로 내세우고 있는 ‘교육이력철’은 작성의 주체인 교사에게 폭넓은 자율권을 부여한다는 점에서 기존 학생부와 구별된다.

 

교사는 국가가 제시한 최소한의 교육과정 목표에 따라 스스로 수업목표를 작성한다. 또 이에 부합하는 교재를 직접 만들어야 한다. 즉 교과별로 개별교사의 수 만큼 각각 다른 교육과정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교사는 직접 평가 기준도 만들어 이에 따른 학생들의 성취 정도를 기록해야 한다.

 

평가가 지금의 획일적인 교육과정과 교과서에 의해서가 아니라 일선 교사와 학생의 직접적인 교수·학습 과정에 좌우되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지금 처럼 성적으로 학생을 한줄로 세우는 게 아니라 교사의 교육 기획에 학생들이 어떻게 반응했는 지를 측정해 기록하면서 더 구체적이고 입체적인 평가가 가능해진다는 게 교육혁신위 쪽의 설명이다.

 

원론적으론 교육의 원리를 구현하는 이상적인 제도이다. 그러나 정착을 위해선 풀어야 할 문제도 많다. 우선 교사의 평가권을 신뢰할 수 있겠느냐는 근본적인 문제가 대두된다. 교사가 평가권을 적실하게 행사할 수 있는 시스템의 보완이 미비한 상태선 학교 사회가 치마바람의 광풍에 휩싸일 수 있는 현실이다.

 

혁신위 쪽에선 교육이력철의 완성을 위해선 교사의 평가를 평가하는 2중의 보완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즉 학교 안에선 교과협의회가 내부 평가를 맡는다. 바깥에선 시·도교육청 별로 모든 학교를 평가하는 사회적 평가 기구를 만들어 교사의 전문성과 평가의 공정성을 측정한다는 것이다.

 

교육이력철 만을 활용해 대학 모집규모의 90%를 뽑는다는 혁신위의 구상은 학생 선발에 관한 자율권을 대학에 점차 늘려준다는 시대의 추세와도 상충한다. 실제 대부분의 대학은 내신 이외에 전국단위의 표준화된 학력평가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손종현 교육혁신위 전문위원은 “교육이력철에는 재능이나 능력, 특기, 인성 등 학생의 모든 것이 포함된다”면서 “대학은 이 기록을 살펴 전공 목적에 맞는 학생을 발굴하라는 게 새 대입안의 기본 뼈대”라고 설명했다.

 

강성만 기자 sungman@hani.co.kr ⓒ 한겨레(http://www.hani.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좋아요! 싫어요!
twitter facebook me2day
6,209개(11/311페이지)
EDU_NEW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6009 [바뀌는 토익] 듣기시험 대처요령 3가지 함영기 1359 2006.03.27 08:39
6008 [경기] 왕따노래 교사, 학부모 반발 함영기 1357 2006.07.15 08:29
>> [초중고] 교사평가권 믿을 수 있나? 사진 첨부파일 함영기 1356 2004.06.07 08:05
6006 [조선대] 강사료, 광주전남서 가장 많아 함영기 1351 2003.09.08 07:20
6005 [편향교육 논란] 교사 징계놓고 갈등 함영기 1347 2006.07.14 08:54
6004 [김귀식의장] 전교조 선거 참패 투쟁 일변도 탓 함영기 1344 2006.08.23 08:23
6003 [여름방학] 싸고 알차게 보내는 법 함영기 1340 2006.07.03 08:34
6002 [서울] 위탁급식 5개교 직영 전환 함영기 1340 2006.08.21 08:17
6001 [부산] 여고생 유서남기고 자살 함영기 1333 2003.09.09 08:36
6000 [포항공대] 전국 고교생 수학-과학 경시대회 함영기 1330 2003.06.23 23:36
5999 [초중고] 학교별로 방학 시작 사진 함영기 1325 2006.07.14 08:53
5998 [속보] 초등학교 여교사 투신 자살 함영기 1321 2004.03.29 09:41
5997 [교원평가] 점수 못 받으면 잘리는 건가요? 함영기 1321 2005.11.11 06:20
5996 [교육부-교총] 교사 연구안식년제 추진 함영기 1320 2006.04.12 06:28
5995 답글 [학교] HMtwdCpDHibuiLGuSO 사진 uqwhizpjfi 1320 2021.10.05 02:17
5994 [임용고사] 선생 김봉두, 서울행 가능 함영기 1317 2003.09.06 07:39
5993 [국회] 퇴직교장 친목단체 국가예산 지원 논란 함영기 1313 2003.06.21 08:03
5992 [고교교사] 항일의병장 사료집 발간 함영기 1307 2006.08.14 08:16
5991 [NIES] 학교장의 눈물, 인터넷서 뜨거운 논쟁 함영기 1306 2003.07.22 08:49
5990 [서울교육청] 초중고 교장·교감 인사 현황 함영기 1305 2004.08.28 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