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컴 키우기 자발적 후원 |
- 1그림으로 공부하는 과학사
- 2페임랩(Fame Lab) 학습지
- 3새 책! 『육식, 노예제, 성별위계를 거부한 생태적 저항의 화신, 벤저민 레이』 글·그림 데이비드 레스터, 마커스 레디커·폴 불 엮음, 김정연 옮김, 신은주 감수
- 4새 책! 『죽음의 왕, 대서양의 해적들』 글·그림 데이비드 레스터, 글 마커스 레디커, 폴 불 엮음, 김정연 옮김, 신은주 감수
- 5마음 속 우편함
- 6스무가지 조언
- 7사랑의 다른 말
- 8종이 아치 트러스 구조물 제작 활동지 및 도안
- 92024 공연봄날이 4.24.(수) 첫 공연의 막을 올립니다.
- 10강한 구조물과 제작(학습지)
|
span> |
교컴 포토갤러리 |
EDU_NEWS
[서울] 고등학교 선택권 넓어지나?
서울시교육청의 위탁을 받아 현재 <서울특별시 후기일반계고등학교 학교선택권 확대 방안>을 연구하고 있는 동국대학교연구팀 박부권 교수는 20일 서울시 전역을 단일학군으로 모아 학생들이 원하는 학교에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포함한 학교선택권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박 교수는 현행 4가지 안을 제시했다.
1안은 단일학군(서울지역 전체 학교 대상)-일반학군(현행 11개 학군)에서 각각 2개 학교를 선택해 지원한 뒤 추첨을 통해 배정하는 것이다.
2안은 중부학군(도심 반경 5km 이내 및 용산구 관내 37개 학교를 묶은 현 공동학군)-단일학군-일반학군에서 각각 2개 학교를 선택하여 지원한 뒤 추첨을 통해 배정하는 방식이다.
3안으로는 통합학군(현행 학군에 인접지역 학군까지 포함한 것)에서 3지망까지 지원받아 추첨 배정하는 것이다. 이 방식대로 하면 강남학군과 인근 동작학군이 합쳐져 강남동작통합학교군으로 재편된다.
4안은 일반학군-통합학군에서 각각 2개 학교를 선택해 지원한 뒤, 추첨 배정하는 방식이다.
이 모든 안은 현행 거주지 우선으로 추첨하는 배정방식에서 개인의 학교 선택 폭을 확대하는 배정방식으로 전환을 뜻한다. 박 교수는 “현재 거주지 우선 방식은 평준화 개념 보다는 고등학교 수용 인원와 배정대상자 수를 맞추는 과정에서 나온 제도”라며 “배정방식을 바꾸면 학교의 교육열의를 활성화하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박 교수는 “기존의 평준화를 주장하는 사람이 학교의 교사 수, 학급 당 학생 수 등일 동일한가에는 관심이 있지만 학생의 능력, 소질, 가정배경의 차이에 대응하는 다양한 교육과정의 가능성에 대해선 관심이 없다”며 “추첨배정제도의 원래 취지를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학교 간에 제한적이나마 경쟁의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전교조는 “현재 선지원 후 추첨제나 광역학군이 학교에 대한 학부모나 학생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기여하지 못하고 오히려 탈락에 대한 불만과 원거리 통학에 대한 민원을 야기하고 있다”며 박 교수의 학교선택권 확대 안에 반대 입장을 밝혔다.
한편 박부권 교수는 공청회, 배정방식 시물레이션 등을 거쳐 12월에 최종방안을 시교육청에 제출할 예정이다.
/ 정혜규 기자
<\'2006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즐겨찾기 ⓒ인터넷뉴스 바이러스 www.1318virus.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번호 | 제목 | 글쓴이 | 조회 | 날짜 |
---|---|---|---|---|
5969 | [급식] 중단학교 대책마련 고심 | 함영기 | 470 | 2006.06.27 08:46 |
5968 | [전국최초] 교육 CEO 갈등조정 연수 | 함영기 | 659 | 2006.06.26 08:47 |
5967 | [초등] 수학.과학과목 영어로 교육 | 함영기 | 1379 | 2006.06.26 08:46 |
5966 | [수도권] 학교 급식중단 장기화 우려 | 함영기 | 567 | 2006.06.26 08:45 |
5965 | [정부] 초중고 급식 실태 조사 착수 | 함영기 | 509 | 2006.06.26 08:44 |
5964 | [남아공] 교사 14명 교통사고로 사망 | 함영기 | 676 | 2006.06.26 08:44 |
5963 | [경기] 모중학교 지필입학고사 의혹 | 함영기 | 654 | 2006.06.26 08:43 |
5962 | [전북] 왕따 공개비판 교사 경징계 | 함영기 | 544 | 2006.06.26 08:42 |
5961 | [화제] 터키 국민 울린 한국 고교생 | 함영기 | 732 | 2006.06.26 08:41 |
5960 | [뉴토익] 점수분포 큰 변동 없어 | 함영기 | 803 | 2006.06.23 08:57 |
5959 | [CJ푸드] 모든 책임 다 하겠다 | 함영기 | 598 | 2006.06.23 08:56 |
5958 | [충북] 학교폭력 피해학생 치료비 지원 | 함영기 | 592 | 2006.06.23 08:56 |
5957 | [중고생] 1500명 집단 식중독 | 함영기 | 502 | 2006.06.23 08:54 |
5956 | <b>[속보] 수도권 사상최대 학교 식중독 | 함영기 | 849 | 2006.06.22 19:14 |
5955 | [속보] 전모 드러난 사학비리 백태 | 함영기 | 649 | 2006.06.22 15:03 |
5954 | [교육부] 외고 지원 제한 재확인 | 함영기 | 762 | 2006.06.22 06:44 |
5953 | [서울] 자립형 사립고 평행선 | 함영기 | 725 | 2006.06.22 06:43 |
5952 | [진단] 외국어고 무엇이 문제인가? | 함영기 | 620 | 2006.06.22 06:42 |
5951 | [학생인권] 전교조 교사에게 고함 | 함영기 | 658 | 2006.06.22 06:41 |
>> | [서울] 고등학교 선택권 넓어지나? | 함영기 | 853 | 2006.06.22 06: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