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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 터키 국민 울린 한국 고교생

함영기 | 2006.06.26 08:41 | 조회 731 | 공감 0 | 비공감 0


    주인공은 부산 남일고등학교 3학년 최민철 군.

    최 군은 지난 10일 터키 앙카라에서 개최된 `제4회 국제 터키어  올림피아드\'에 한국 대표로 참가해 은상을 수상했는데 발표 내용이 터키 언론에 소개되면서 터키에서 일약 유명인사가 됐다.

    최 군의 발표내용은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터키병사의 한편의 시.

    최 군은 부산유엔묘지 터키병사의 묘비에 새겨진 이 시를 올림피아드에서  터키어로 소개했던 것.

    병사가 전사하기전 자신의 어머니에게 보내기 위해 썼던 것으로 전해진 이 시는 자유수호를 위해 먼 이국땅 전쟁에 참전하면서 고국서 걱정하고 있을 어머니를 그리워하는 애절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시는 터키 언론을 통해 전해지면서 터키 국민들의 심금을 울렸고,  최  군은 급기야 터키 교육부장관 및 국회의장의 초청까지 받았으며, 이를 두고 터키 현지 언론들은 `한국-터키 간의 외교 활동에 큰 기여를 했다\'고 보도했다.

    최 군은 귀국 후 지난 22일 한국 주재 이스탄불 문화원 에르한 아타이(40) 원장으로부터 감사장까지 전달받았다.

    터키 문화원측은 \"한국 전쟁에 참전해 목숨을 잃은 터키 군인의 시가 한국 학생의 입을 통해 읊어지자 터키에서 큰 화제가 됐다\"며 \"많은 터키 국민들이 감동을 받아 눈물을 흘렸고, 한국이 형제나라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최 군은 \"나의 작은 노력이 이렇게 큰 결과를 가져올 줄 몰랐다\"며 \"앞으로  터키어를 더욱 열심히 공부해 한국과 터키간의 우호 증진은 물론 국위 선양에도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sjh@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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