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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감] 외국어고, 현행대로

함영기 | 2006.06.21 12:59 | 조회 660 | 공감 0 | 비공감 0

전날 김진표 교육부총리는 \"전국을 대상으로 학생을 뽑던 외국어고의 학생 선발을 2008학년도부터 광역자치단체(시.도)로 제한하겠다\"고 발표했다. 공 교육감은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이를 따르지 않겠다고 말했다.(※는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한 편집자주)

 

-교육부가 서울지역 외고는 서울에서만 뽑으라고 하면 어떻게 하나.

\"(서울지역 외고는 학생들을)서울에서 충분히 채울 수 있다. 그런데 그렇게 되겠는가. 안 될 것이다.\"

 

 

-김 부총리가 외고의 학생 선발을 제한하겠다고 했다. 교육감의 권한을 침해한 월권행위 아닌가.

\"(김 부총리는) 꼭 그렇게 한다는 보장이 없이 한 말일 것이다.\"

 

-교육부가 예고도 없이 외고 입시제도를 바꾼다고 학부모들의 불만이 많은데.

\"(외고를 가겠다고)일찍부터 학부모나 학생들 중엔 준비한 사람도 있는데… 단순한 문제가 아니다. (서울은)현행대로 가겠다.\"

 

-현행대로 간다는 게 전국 단위 모집을 얘기하는 거냐.

\"현행대로다.\"(※외고 등 특목고의 설립과 학생 선발은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에 따른 교육감의 권한임. 따라서 교육부가 발표해도 교육감이 거부하면 별다른 방법이 없음.)

 

-교육부가 외고의 입학 제한 조치를 발표하면서 교육감과 상의했는가.

\"신문에 서울시교육청 장학관이 \'교육부가 한번도 협의해 온 적 없었다\'고 말한 걸로 나와 있더라.\"(※상의하지 않았다는 의미임.)

 

-서울에 자립형 사립고(이하 자사고)가 생기는가.

\"서울 은평.길음 뉴타운에 2008년 3월 2~3개 정도 들어선다. 교육부가 막아서 오래 끌었다. 서울시가 오늘부터 자사고 신청을 받는다.\"(※공 교육감은 자사고를 늘려야 한다고 주장해 왔고, 여기에 반대하는 김 부총리와 갈등을 빚어 왔음.)

 

-김 부총리는 자사고를 세우려는 지원자도 없다고 했다. 자사고를 세우겠다는 사람이 있는가.

\"그동안 돈 가진 사람이 자사고를 하려고 해도 정부와 싸울까 싶어 신청을 못했다. 이젠 다르다. (지원자가)몇 사람이 있다고 들었다.\"(※자사고를 세울 경우 정부로부터 불이익을 받게 될 것을 우려해 독지가들이 그걸 하지 못했다는 뜻임.)

 

-김 부총리는 자사고도 공영형 혁신학교의 기준에 부합하면 허용하겠다고 밝혔다. 가능한 얘긴가.

\"자사고와 공영형 학교는 완전히 다르다. 자사고에 공영형을 갖다 붙인다는 건 헛소리다.\"

 

-헛소리라니 무슨 뜻인가.

\"부총리가 자사고 억제하려고 하는 말인 것 같은데 교육부는 길만 열어두면 되고, 세부적인 것은 (교육감에게)맡겨야지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있나.\"

 

-교육부가 주장하는 공영형 혁신학교는 추진할 것인가.

\"말이 혁신학교이지 지역학교, 협력(시.도교육청, 지방자치단체 등)학교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런데 빨리는 안 된다.\"

 

-몇 개나 추진할 것인가.

\"1~2개 정도 할까 싶다. 서울 변두리 지역에 소득이 떨어지는 곳에 생기는 신설학교가 (혁신학교로)되지 않겠나. 자사고와 같은 시기에 문을 열 것이다.\"

 

-오늘 서울지역 고교 학군 조정을 놓고 공청회를 한다. 학군 조정은 어떻게 되나.

\"어떻게 조정하든 일장일단이 있다. 목표는 학생들의 학력 증진이다. 학교 간 경쟁은 하더라도 학교가 열심히 공부 가르쳐서 끌어올려야 한다.\"

 

- 강남 지역 학군은 어떻게 되나.

\"강남 사는 학생이 강북으로 쫓겨 가는 그런 일은 없다. 부분적으로 강남의 10%는 동작이나 관악 등 인근에서 오게 될 것이다.\"

 

강홍준.이원진 기자 kanghj@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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