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컴로고초기화면으로 header_kyocom
교컴메뉴
교컴소개 이용안내 소셜교컴 나눔마당 배움마당 자료마당 교과마당 초등마당 특수마당 글로벌교컴 온라인프로젝트학습 교컴 UCC
회원 로그인
정보기억 정보기억에 체크할 경우 다음접속시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입력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러나, 개인PC가 아닐 경우 타인이 로그인할 수 있습니다.
PC를 여러사람이 사용하는 공공장소에서는 체크하지 마세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서 로그인하시면 별도의 로그인 절차없이 회원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교컴 키우기 자발적 후원


:::: 교컴가족 로그인(0)

  • 주간 검색어
  • 현재 검색어
  1. 십대를 위한 드라마 속 과학인문학 여행
  2. 과세특 3
  3. 생활기록부 예시문 4
  4. 배치 10
  5. 명찰
  6. 지도
  7. 오월길 삼행시
  8. 4학년 수학
  9. 우리 국토의
  10. 환경
기간 : ~
  1. 사회
  2. 교육
  3. 예비교사
  4. 다문화
기간 : 현재기준

교컴 포토갤러리

EDU_NEWS

[촌지] 징계기준 학부모·교사 모두 불만

함영기 | 2006.06.08 07:21 | 조회 677 | 공감 0 | 비공감 0
학부모들도 교사의 촌지 수수 행위에 직무 관련성 등을 따져 처벌하겠다는 것이 비현실적이라며 전형적인 ‘탁상 행정’이라고 비판했다.

교육과시민사회 윤지희 대표는 7일 “이번 기준대로라면 교사가 먼저 촌지를 요구하고, 시험지를 유출하거나 성적을 조작하는 등의 위법적인 행위를 했을 때만이 중징계를 받게 돼 있다”며 “이런 경우는 매우 드물 뿐 아니라 징계 기준이 없어도 처벌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윤대표는 또 “학부모들이 촌지를 주는 것은 교사의 편애 등 눈에 보이지 않는 비교육적 처사에 피해를 입지 않기 위한 것”이라며 “촌지 교사를 엄벌하겠다는 취지라면 10만원 안팎의 의례적인 금품 수수에도 감봉 이상의 징계를 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참교육학부모회 김현옥 회장도 “촌지는 기본적으로 학부모들이 교사에게 대가를 기대하고 건네는 것”이라며 “교사의 직무와 관련이 없는 의례적인 촌지 항목을 비위 유형으로 제시한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교원단체들은 이번 조치가 교사에 대한 불신을 조장하고 교권을 더욱 약화시킬 수 있다고 반발했다.


교총 한재갑 대변인은 “촌지를 근절해야 한다는 원칙에 전적으로 동의한다”면서도 “교원평가나 교원 성과급 문제 등에서도 이런 교직의 특성이 인정돼야 하지만 전혀 그렇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교조 이민숙 대변인은 “촌지 없는 학교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은 전교조의 기본 입장”이라며 “그러나 이번 조치로 학교에 촌지가 만연하는 것으로 국민들이 인식할 우려가 있는 것은 큰 문제”라고 말했다.

〈오창민기자 riski@kyunghyang.com〉- 대한민국 희망언론! 경향신문, 구독신청(http://smile.khan.co.kr) -ⓒ 경향신문 & 미디어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좋아요! 싫어요!
twitter facebook me2day
6,209개(17/311페이지)
EDU_NEW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5889 [감사원] EBS 수능교재 폭리 함영기 498 2006.06.09 08:16
5888 [교육부] 시골학교 676곳 통폐합 추진 함영기 524 2006.06.09 08:15
5887 [화제] 대학원생이 SCI급 논문 21편 발표 함영기 583 2006.06.08 07:24
5886 [서울] 특목고 10명중 9명 명문대 진학 함영기 849 2006.06.08 07:23
5885 [교사] 10만원 미만 촌지 경징계 논란 함영기 707 2006.06.08 07:23
5884 [서울] 외고생 30%만 어문계열 진학 함영기 722 2006.06.08 07:22
>> [촌지] 징계기준 학부모·교사 모두 불만 함영기 678 2006.06.08 07:21
5882 [교수노조] 500명 2,000km 도보 대장정 사진 함영기 527 2006.06.08 07:21
5881 [교육부] 소년신문 학교구독 금지 결정 사진 함영기 971 2006.06.07 09:13
5880 [강원] 인권위로 간 고교 평준화 함영기 482 2006.06.07 09:12
5879 [서울대] 총학생회장 이력, 꼬리 무는 의혹 사진 함영기 571 2006.06.07 09:09
5878 [옥스퍼드] 한국학 한국 지원금으로 존속 함영기 541 2006.06.07 09:08
5877 [교육부] 10만원 이상 촌지 최고 파면 함영기 530 2006.06.07 09:07
5876 [연구] 독재형 부모가 비만아 만든다 함영기 471 2006.06.07 09:06
5875 [서울대] 황라열 청문회 7일 개최 사진 함영기 709 2006.06.05 09:41
5874 [모의수능] 작년 수능보다 아주 어려워 함영기 751 2006.06.05 09:40
5873 [김교육] 전국단위 외고 더 신설 말아야 함영기 986 2006.06.05 09:39
5872 [대학서열] 10년간 상위30% 거의 불변 함영기 1898 2006.06.05 09:38
5871 [대학] 총장, 신바람 불어넣는 치어리더 함영기 523 2006.06.05 09:37
5870 [美] 韓 수학강국, 2003 세계 2,3위 함영기 485 2006.06.03 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