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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진단] 성적비관 자살 증가, 4월 6명

함영기 | 2005.05.02 08:17 | 조회 4204 | 공감 0 | 비공감 0

△시험의 압박에 시달리는 한 학교의 야간자율학습 ⓒ청소년뉴스 바이러스
이 중 12건 이상은 성적과 대학진학 등 진로에 대한 자신의 처지를 비관한 자살이며, 나머지는 가정문제, 대인관계에서의 문제로 밝혀졌다. 올 해 2월 23일 경남 통영시에서 자살을 한 김모군의 경우 집과 선박 등이 경매로 넘어가면서 어려워진 가정형편을 걱정하고 특정대학에 진학할 것을 원하는 부모의 기대에 부담을 느껴 자살한 것으로 알려졌다.

3월 1일 대학진학에 실패해 괴로워 해왔다는 김모군 또한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 영등포구 여의도동 한 건물 옥상에서 투신, 자살했다.
같은 달 14일에는 \'성적이 오르지 않아 괴롭다\'는 등의 내용이 적힌 유서를 두고 아파트 8층에서 투신한 고3 이모양 등 성적비관은 수학능력 시험 때뿐만이 아니라 일상적으로 학생들을 괴롭혀 오고 있다.

4월 한달만도 성적비관으로 자살한 학생이 6명

4월 들어서는 성적을 비관하여 자살한 학생이 6명에 이른다.
과학고 학생회장이었던 이군은 친구들의 부러움을 사는 뛰어나고 밝은 학생이었지만 시험 때면 손톱을 죄다 물어뜯을 정도로 긴장하기도 했다. 이군 또한 모의고사 등 성적이 오르지 않아 그것을 비관해 자살 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달 말 29일 중간고사 2교시가 끝나고 고3학생이 투신자살을 하는 등 알려진 사건만으로도 사회에 적지 않은 충격과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2월 24일 통영시 김모군 가정 형편과 특정대학에 진학 할 것을 원하는 부모의 기대에 대한 부담
2월 28일 김모군, 대학진학에 실패해 괴로워 해왔다는 유족들의 증언 ‘먼저 가서 미안하다’ 내용의 유서
3월 14일 수성구 이모양, 일기에서 ‘성적이 오르지 않아 괴롭다’ 학교성적 고민하다 아파트 8층에서 투신
3월 27일 제주시내 C양 빨래 말리는 가로대에 목을 매 자살
3월 30일 고3 A군 태화강서 투신자살, 전 가족에게 ‘미안하다’ 휴대폰 메시지 전달
4월 10일 새벽 과학고등학교 학생회장 투신 자살 “엄마 맘 편히 사세요” 친구들에게 “너는 행복해라”
4월 19일 경남 양산시 고3 정모군 며칠 전부터 “대학 못 갈 것 같다, 죽고 싶다”
4월 21일 대전 외고생 자살 “딸이 평소에도 공부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다.”
4월 29일 서울 S고등학교 3학년, 시험보는 도중 컨닝혐의로 복도에서 벌을 서는 중 투신
4월 30일 서울 여고 학생, 중간고사 시험후 투신 (기사추가)


현재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의 경우 모의고사, 수학능력시험, 학기별 고사 등 시험에 대한 압박에 시달리고 있었고 시험을 본 뒤 성적이 떨어지거나 오르지 않아 대학 진학이 어려울 것을 비관해 자살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정문제 또한 한 원인이 되고 있다. 부모의 잦은 싸움이나 어려운 형편 등 자신의 처지를 비춰 비관하여 자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 사회적으로 자살률은 증가하고 있으며, 이 중 청소년들의 자살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올해 초인 4월까지만 해도 알려진 자살이 20건 이상이 된다는 것은 앞으로의 증가추세를 보여준다.

바뀐 입시제도, 학생들이 느끼는 압박, 더욱더 심해져

현재 중간고사를 치르는 학생들의 경우, 2008년 입시와 관련 내신 비중이 강화되면서 학생들이 느끼는 시험에 대한 압박이 더욱 크게 나타나고 있다. 이는 수학능력 시험 외에도 학교의 시험 모두가 학생들을 경쟁으로 몰고 결국 개인적인 학교문화를 만들어내는 한편, 일상적으로는 학생들이 느끼는 성적에 대한 고민을 심화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인적자원부와 학교당국은 청소년의 연속되는 자살문제에 대해 팔짱만 끼고 볼것만이 아니라 적극적인 대안의 모색과 대처가 필요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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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뉴스 바이러스 / 진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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