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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교육-취업 따로 논다

함영기 | 2004.05.07 07:25 | 조회 436 | 공감 0 | 비공감 0
[한겨레 2004-05-06 18:23]

 


실업계 고교도 취업보다 대학 진학에 치중하면서, 졸업생 중 취업자 비율이 10년 전과 견주어 절반 아래 떨어졌다. 또 고교 졸업자의 80%가 대학에 갈 정도로 대학 진학률은 높아졌으나 취업이 어려워지면서, 휴학하는 대학생 비율이 10년 사이 50% 가까이 늘어났다. 학교 교육과 취업이 동떨어진 채 따로 가고 있는 것이다.

 

통계청이 6일 발표한 ‘청소년 통계’를 보면, 실업계 고교 졸업생 중 대학 진학 비율이 1093년 10.3%에서 2003년 57.6%로 5배 이상 높아진 반면, 취업자 비율은 같은 기간 77.0%에서 38.1%로 낮아졌다고 밝혔다. 나머지는 군 입대나 결혼 등이다.

 

실업계 고교를 포함해 너도나도 대학에 진학하려는 경향과 대학교 수 증가 때문에 고교 졸업생의 대학 진학률은 93년 38.6%에서 2003년 79.7%로 늘어났다. 고교 졸업생 10명 중 8명이 대학에 진학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고용 사정이 나빠지면서, 대학 재학 도중 휴학하는 학생 비율이 같은 기간 14.3%에서 20.1%로 껑충 뛰었다. 대학생 5명 가운데 1명 꼴이 휴학생이다. 80년의 휴학생 비율 8.2%와 견줘보면 갑절 넘게 높아진 것이다.

 

또 청소년 취업의 질도 나빠진 것으로 조사됐다. 15~24살의 청소년 취업자의 산업별 취업 구성을 보면, 건설업과 도소매·음식·숙박 등 서비스업 취업자 비중이 80년 36.8%에서 93년 66.7%, 2003년 80.5%로 갈수록 빠른 속도로 커지고 있다. 그러나 제조업을 비롯한 광공업 취업자 비중은 80년 41.6%에서 93년 30.8%, 2003년 18.3%로 크게 낮아졌다.

 

이와 함께 청년층 취업자 가운데 절반이 가족이나 친지 등의 소개를 통한 연고 취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5~29살 청년층 취업자의 취업 방법을 조사한 결과, 연고 취업이 49.6%에 이른 반면, 신문·인터넷 등을 통한 응모와 공개 시험을 거친 취업은 각각 22.5%와 16.0%에 지나지 않았다.

 

또 청소년의 유흥업소 등 유해업소 취업이 사회의 무관심 속에서 방치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청소년 취업금지 업소에 취업할 때 업주가 나이를 확인하지 않은 경우가 무려 74.9%나 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안재승 기자 jsahn@hani.co.kr ⓒ 한겨레(http://www.hani.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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