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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방학 학습 이렇게 하면 재밌다

함영기 | 2004.07.21 07:30 | 조회 646 | 공감 0 | 비공감 0
방학이라고 해서 느슨한 생활로 지내면 리듬을 잃어 시간을 낭비할 수 있다. 여유와 학습을 모두 만족할 길은 없을까. 초등학생을 위해 교육전문가들이 말하는 방학 중 과목별 학습방법을 살펴보자.

- 체험·관광·독서 글쓰기로 연결 -

◇국어=다양한 체험을 글쓰기로 연결하기 좋은 시점이다. 방학은 학교 다니면서 할 수 없었던 여러가지 체험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친지 방문, 명승 고적지를 찾거나 바닷가, 산을 찾아볼 수도 있다. 이렇게 방학 때 경험한 일을 글쓰기에 연결해 보도록 한다.

친지을 방문한다면 가계도를 그려 호칭과 촌수를 적는 활동을 해본다. 명승 고적지를 다녀온 경험을 기행문으로 써본다거나 자연생태를 관찰했다면 기록문이나 보고문을 써본다.

방학 중에는 책 읽을 시간도 많다. 학교나 단체에서 권장하는 도서 중 자기가 정말 읽고 싶은 책을 찾아 읽자. 책을 읽고 독서감상문을 짧게라도 써보자.

책을 읽을 때는 단순히 읽고 넘기는 것은 금물. 글 속에 담긴 메시지가 무엇인지를 살펴보자. 이럴 경우 핵심을 찾아내는 능력이나 이해의 폭이 서서히 넓어지게 된다. 책과 함께 신문기사, 칼럼 등 다양한 언어자료도 접해본다. 궁금한 것은 질문하도록 한다. 스스로 읽고 말하고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아이의 관심분야 그림책 선물◇영어=단어와 문법을 외우고 문장해석에 매달리는 영어공부는 삼간다. 우리가 쓰는 언어와 달리 듣고 말하는 것이 재미있다는 인상을 심어주는 게 중요하다. 만약 아이가 자동차에 관심이 있다면 자동차의 역사나 구조, 각 부품의 기능 등이 소개된 영어 책을 사서 아이에게 보여준다. 글이 많지 않은 그림책부터 시작해도 좋다. 평소 아이가 관심을 가지고 있던 분야이므로 아이는 책을 읽고 싶은 마음에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영어사전을 찾을 것이고 이를 통해 어휘력을 자연스럽게 높일 수 있다.

여름방학 중에는 대학, 지방자치단체, 사설기관에서 단기간 실시하는 집중 프로그램이나 캠프가 다양하다. 이곳에 아이가 참여하는 것도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는 좋은 방법이 된다.

인터넷 전문사이트에 접속해 영어학습을 하는 것도 좋다. 시간과 장소에 얽매이지 않아 집에서 손쉽게 해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부모가 먼저 여러 사이트에 직접 방문해 아이 수준에 가장 맞다고 생각하는 곳을 정한다. 그리고 아이에게 이 사이트에 정기적인 방문을 장려해 학습하도록 한다.

이밖에 영어권 외국인의 홈 스테이를 신청해 일상생활 속에서 영어와 친숙해지도록 하거나 EBS 방송의 영어 학습 프로그램을 녹화해 복습해보는 것도 시도해볼 만하다. 교육방송에는 외국에서 우수하다고 신뢰되는 프로그램들이 자주 방영되기 때문에 녹화했다가 반복 학습하는 방법도 좋다.

- 놀이 즐기며 원리·개념 깨치게 -

◇수학=수학은 체계성이 중요한 과목이다. 앞에서 배운 내용을 모르고 다음 과정을 진행하기 어렵다. 여름방학에는 지금까지 배운 내용을 총정리하는 데 초점을 둔다. 만일 1학기 내용을 충분히 익혔을 경우에는 2학기 수학을 예습하는 것도 좋다. 1학기 내용을 총정리하기 위해서는 교과서의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는지 스스로 확인하고, 총정리 문제 등을 풀어 보며 점검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또 꾸준한 학습이 중요하다. 몰아치기식 공부로 수학을 자기 것으로 만들 수는 없다. 수학은 논리적으로 사고해야 한다. 짧은 기간에 암기한다면 금방 잊어버리게 된다.

아이들이 수학을 싫어하는 이유는 뭘까. 그 이유는 수학을 하면서 “왜 그럴까” 하고 따지지 않고 학습하기 때문이다. 수학은 사고 과정의 하나하나를 왜 그렇게 되는지 근거를 스스로 가지고 학습하면 재미있고, 응용을 할 수도 있다. 시간이 많이 흐른 다음에도 자연스럽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사고 과정에서 근거를 스스로 가지고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초등학생의 경우에도 필요하다.

저학년 때는 논리력이 싹트는 시기다. 구슬치기, 딱지치기, 레고놀이 등 아이들이 재미있어 하는 놀이를 통해 수학의 원리와 개념을 얼마든지 익힐 수 있다.

고학년이 되어서도 수학을 잘 하려면 이 시기에 이런 놀이를 충분히 즐길 수 있게 해주자. 계산하거나 문제를 풀게 되면 수학을 재미없는 과목으로 인식할 수 있다. 놀이 속에서 수학의 원리를 이야기해주고 어떻게 교과서에서 적용되는지 정도만 들려준다. 고학년 때는 더하기, 곱하기, 나누기 등 연산에 대한 이해가 자연스레 생기는 시기이다. 따라서 연산의 논리적 구조를 스스로 발견하도록 숫자를 자꾸 바꿔 줘서 사칙연산을 해보도록 시키는 것이 실력향상에 도움이 된다.

〈도움말:이정희 웅진닷컴 광고홍보팀 차장, 디지털 대성 은선진 외국어영역 강사〉

〈경향 최상희기자 nie114@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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