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컴로고초기화면으로 header_kyocom
교컴메뉴
교컴소개 이용안내 소셜교컴 나눔마당 배움마당 자료마당 교과마당 초등마당 특수마당 글로벌교컴 온라인프로젝트학습 교컴 UCC
회원 로그인
정보기억 정보기억에 체크할 경우 다음접속시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입력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러나, 개인PC가 아닐 경우 타인이 로그인할 수 있습니다.
PC를 여러사람이 사용하는 공공장소에서는 체크하지 마세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서 로그인하시면 별도의 로그인 절차없이 회원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교컴 키우기 자발적 후원


:::: 교컴가족 로그인(0)

  • 주간 검색어
  • 현재 검색어
기간 : 현재기준

교컴 포토갤러리

EDU_NEWS

초등교 수업 52년 만에 바꾼다

함영기 | 2004.07.22 23:45 | 조회 578 | 공감 0 | 비공감 0

" 이르면 2006학년도부터 초등학교 교육 현장이 이렇게 확 달라질 전망이다.

교육인적자원부가 초등학교 정규 교과 수업은 오전에만 하고, 오후에는 인성.창의성.특기적성 교육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향으로 초등교육체제 개편을 추진 중이기 때문이다.

1954년 제1차 교육과정이 고시된 이후 반세기 동안 시행한 초등학교 교육의 틀을 근본적으로 바꿔보겠다는 취지다.

교육부는 8월 중 시행 방안 초안을 마련해 의견 수렴 등 공론화 과정을 거친 뒤 연말까지 최종안을 내고, 내년에 일부 학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할 방침이다.

시범 운영 결과를 지켜본 뒤 2006학년도부터 단계적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교육부 고위 관계자는 21일 "학업부담을 덜 느끼면서 학생의 꿈과 희망, 적성에 따라 배우고 활동할 수 있도록 하는 방향으로 초등학교 교육을 바꾸는 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정규교과수업은 오전에 끝내고 오후엔 학교가 마련한 다양한 특별프로그램을 학생 희망에 따라 선택하게 해 특별활동 중심의 학습을 하게 한다는 게 초등 교육체제 개편 방향의 골자"라고 설명했다.

교육부는 이를 위해 ▶교육과정 조정 방안▶특별프로그램 마련 방안▶교사 참여.외부강사 초빙 등 운영 방안 등 크게 세 가지 과제를 정하고 본격적인 검토에 들어갔다.

교육과정의 경우 현재 10개(5.6학년)인 교과목수를 줄이기보다는 특별프로그램으로 대신하는 인성.창의성 부분이나 과목 간 중복 부분을 걸러내 가르칠 내용을 압축하는 방법으로 수업시간을 줄이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교육부는 초등교육체제 개편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오후 특별프로그램의 내용과 질이 관건이라고 판단한다.

이에 따라 예체능에서부터 보이스카우트 등 단체활동 프로그램까지 초등학교 안팎에서 시행되는 모든 인성.창의성.특기적성 교육 관련 프로그램에 대한 실태조사를 하고 있다.

이 가운데 학교 현장에 적합한 프로그램을 골라 적용한다는 것이다.

류영국 교육부 학교정책심의관은 "현재 검토 중인 내용은 초등학교의 문화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중대한 사안인 만큼 정교하게 준비해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남중.이승녕 기자 njkim@joongang.co.kr ▶김남중 기자의 블로그 http://blog.joins.com/gajinpa
좋아요! 싫어요!
twitter facebook me2day
6,209개(4/311페이지)
EDU_NEW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6149 [교육정보] 초등학생이 좋아하는 영어학습법은 게임 함영기 734 2004.07.13 07:52
6148 [초중고] 초등학생, 글씨 쓰기 싫어요! 사진 첨부파일 함영기 1736 2004.06.09 07:06
6147 [교육정보] 초등학생 방학 학습 이렇게 하면 재밌다 사진 함영기 646 2004.07.21 07:30
6146 [초중고] 초등학생 골절부상 18.5%가 인라인 때문 함영기 522 2004.05.25 07:53
6145 [초중고] 초등학교 중 상당수 효도방학 실시 함영기 532 2004.05.06 07:21
6144 [교육정책] 초등학교 오전에 교과 수업 종료 추진 함영기 720 2004.07.22 23:49
6143 [교육정책] 초등성적표 부활 강력 반대 함영기 462 2004.07.29 22:08
6142 [사건사고] 초등생 학교 교실 복도서 추락사 함영기 922 2004.07.04 21:07
6141 [사건사고] 초등생 납치범 범행 4시간여만에 검거 함영기 549 2004.05.15 06:57
>> [초중고] 초등교 수업 52년 만에 바꾼다 함영기 579 2004.07.22 23:45
6139 [초중고] 초등 6학년 10명중 3명, 인권이란 말 몰라요 함영기 474 2004.05.05 21:07
6138 초등 5학년생이 영어, 중국어 능통 함영기 582 2004.08.11 06:30
6137 [교육정보] 체험학습, 함평 나비 대축제 외 함영기 448 2004.05.03 07:55
6136 [사건사고] 체대 입시 비리 교수 징역 4년 함영기 456 2004.05.24 07:46
6135 [초중고] 청소년, 가장 친근한 주변국은 북한 함영기 691 2004.06.07 08:01
6134 [교육정보] 철학과 록의 만남 사진 첨부파일 함영기 538 2004.05.04 09:37
6133 [교육정책] 차기 서울시 교육감, 박명기·이순세 후보 각축 함영기 454 2004.07.22 23:48
6132 [초중고] 지원금중단, 민족사관고 경영난 함영기 551 2004.06.24 09:08
6131 [교육정책] 지방대 혁신역량 강화사업, 인재육성 초점 사진 함영기 425 2004.06.17 08:02
6130 [초중고] 중학생들 5일째 집단 배탈 함영기 872 2004.06.29 0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