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컴로고초기화면으로 header_kyocom
교컴메뉴
교컴소개 이용안내 소셜교컴 나눔마당 배움마당 자료마당 교과마당 초등마당 특수마당 글로벌교컴 온라인프로젝트학습 교컴 UCC
회원 로그인
정보기억 정보기억에 체크할 경우 다음접속시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입력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러나, 개인PC가 아닐 경우 타인이 로그인할 수 있습니다.
PC를 여러사람이 사용하는 공공장소에서는 체크하지 마세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서 로그인하시면 별도의 로그인 절차없이 회원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교컴 키우기 자발적 후원


:::: 교컴가족 로그인(0)

  • 주간 검색어
  • 현재 검색어
  1. 십대를 위한 드라마 속 과학인문학 여행
  2. 무게
  3. 수학 9
  4. 우리 국토의 1
  5. 환경 79
  6. 국어 5단원
  7. 일기
  8. 예시문 4
  9. 가입 75
  10. 과학 13
기간 : ~

교컴 포토갤러리

EDU_NEWS

[중고교] 교사 명퇴 쉬워져

함영기 | 2005.12.02 08:10 | 조회 1799 | 공감 0 | 비공감 0

이들에게 지급해야 할 명퇴 수당 재원이 20억원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나머지 교사는 명퇴를 하고 싶어도 퇴직수당을 받을 수 없어 마지못해 교단에 남아 있다.이르면 내년부터 중.고교 교사들은 이런 일을 겪지 않게 될 전망이다. 20년 이상 근무 교사의 명퇴 신청을 대부분 받아들일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할 방침이기 때문이다. 호봉이 높은 고령 교사를 내보내고 젊은 신규 교사를 채용할 경우 중장기적으로 인건비 등 교육예산을 줄일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30일 국고 지원을 통해 중.고교 교사의 명예퇴직을 활성화하기 위해 5일부터 16개 시.도 교육청별로 명퇴 희망 교원을 조사한다고 밝혔다.

◆ 하고 싶어도 못하는 \'명퇴\'=서울지역의 경우 1999년과 2000년에 교원 정년 단축 조치에 따라 8300여 명의 교사가 한꺼번에 명예퇴직을 한 이후 매년 300명 안팎의 교사들이 명퇴를 신청하고 있다. 그러나 예산이 부족해 희망자 전원을 수용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시설 증축 등 다른 교육재정 수요도 많은 실정이어서 명퇴수당을 충분히 확보하기 어렵다\"며 \"신청자 중 근속연수가 오래되고 상위 직급인 교사 중심으로 일부만 명퇴를 허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교육부는 이에 따라 내년부터 국고 지원을 통해 가급적 희망자 전원에 대해 명퇴를 수용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시.도 교육청이 우선 장기 지방채를 발행해 일시에 수요가 늘어날 명퇴 수당 재원을 마련해 집행하고, 교육부가 국고로 갚아주는 방식이 검토되고 있다.

◆ 어떤 효과 기대되나=교육부 관계자는 \"교사의 명퇴를 활성화하려는 것은 당장은 돈이 더 들어가지만 장기적으로 교사 인건비를 줄일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교육부는 또 사립 중.고교의 경우 중장기적으로 명퇴 지원을 통해 재정 부족분을 메워주는 재정결함보조금 지급액을 줄일 수 있다고 본다. 지난해 재정결함보조금은 3조572억원으로 5년 전의 두 배 수준이며, 대부분 교사 인건비다.

교육부 분석에 따르면 57세인 교사(2호봉, 연봉 6300여만원)를 명퇴시키고 신규 교사(10호봉, 연봉 2500여만원)를 채용할 경우 첫해엔 명퇴수당 7700여만원(정년까지 잔여 월수 60개월 적용)을 지급하는 등의 이유로 4570여만원의 적자가 발생한다. 하지만 이듬해 누적 적자가 790여만원으로 줄어들고 3년차부터는 매년 3700여만원의 흑자가 난다. 그만큼 인건비가 절약되는 것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퇴직 희망 교사의 소원도 들어주고, 신규 교사 채용으로 학교 분위기가 더욱 활성화되는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남중 기자 njkim@joongang.co.kr ▶김남중 기자의 블로그 http://blog.joins.com/gajinpa/- \'나와 세상이 통하는 곳\'ⓒ 중앙일보 & Join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좋아요! 싫어요!
twitter facebook me2day
6,209개(5/311페이지)
EDU_NEW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6129 [전문대] 이색학과 눈에 띄네 함영기 1996 2006.08.18 07:16
6128 [EBS] 유아영어방송 GO! GO! GIGGLES 함영기 1990 2003.08.20 03:58
6127 답글 [학부모] DHEukvDXke fjekxwkkk 1978 2021.10.05 06:52
6126 답글 [학교] ZHhMoDgHGBcEcuqari zjssmt 1945 2021.10.05 06:48
6125 [교육정책] 초중고 교사 연금 늘어난다 함영기 1935 2004.07.08 07:07
6124 [교원평가] 시범학교 신청 103곳 함영기 1935 2005.11.17 10:07
6123 [속보] 시도교육청 인사 - 경기, 제주, 울산 함영기 1932 2003.08.26 06:32
6122 [대학일반] 서울대 박사과정 장학금 대폭확대 함영기 1930 2004.07.21 07:29
6121 [교육부] 생리통 결석 출석인정 함영기 1913 2006.01.13 08:32
6120 [연말정산] 사교육비도 소득공제 대상 함영기 1900 2005.11.08 06:44
6119 [대학서열] 10년간 상위30% 거의 불변 함영기 1898 2006.06.05 09:38
6118 [교원단체] 스승의 날을 2월말로, 선물없는 스승의 날 사진 첨부파일 함영기 1886 2004.05.15 07:02
6117 [세태] 불황없던 학원가도 찬바람 함영기 1883 2003.11.03 08:22
6116 [교육부] 기간제 교원 연가허용 등 처우 개선 함영기 1876 2003.07.19 08:02
6115 [교육부] 무단 결근·조퇴 연가투쟁 교사들 무더기 징계 함영기 1869 2003.06.23 08:26
6114 [초등] 교장 봉급 OECD 최고수준 함영기 1834 2003.09.26 08:02
6113 [충북] 교육청 직영급식 의지 없다 함영기 1834 2006.08.24 08:24
6112 [화제] 신영복 교수, 형식파괴 퇴임식 사진 함영기 1833 2006.08.23 08:38
6111 [서울] 묵동, 상암고, 개방형 자율학교 함영기 1807 2006.08.23 08:29
>> [중고교] 교사 명퇴 쉬워져 함영기 1800 2005.12.02 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