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컴로고초기화면으로 header_kyocom
교컴메뉴
교컴소개 이용안내 소셜교컴 나눔마당 배움마당 자료마당 교과마당 초등마당 특수마당 글로벌교컴 온라인프로젝트학습 교컴 UCC
회원 로그인
정보기억 정보기억에 체크할 경우 다음접속시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입력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러나, 개인PC가 아닐 경우 타인이 로그인할 수 있습니다.
PC를 여러사람이 사용하는 공공장소에서는 체크하지 마세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서 로그인하시면 별도의 로그인 절차없이 회원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교컴 키우기 자발적 후원


:::: 교컴가족 로그인(0)

  • 주간 검색어
  • 현재 검색어
  1. 십대를 위한 드라마 속 과학인문학 여행
  2. 무게
  3. 수학 9
  4. 우리 국토의 1
  5. 환경 79
  6. 국어 5단원
  7. 일기
  8. 예시문 4
  9. 가입 75
  10. 과학 13
기간 : ~

교컴 포토갤러리

EDU_NEWS

[대학] 리포트 베끼기 대학가 골머리

함영기 | 2003.07.07 07:22 | 조회 908 | 공감 0 | 비공감 0

1학기 성적 평가를 앞둔 대학가에서 교수와 강사들이 학생들이 제출한 리포트를 놓고 골머리를 앓고 있다.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리포트 베끼기’가 1970년대의 필사, 80년대 복사, 90년대 파일 복사를 거쳐 2000년대에는 ‘인터넷 복제’(다운로드)로 그 기술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개인의 주관이나 생각을 요구하는 서평, 감상문 등이 많은 인문·사회과학 학부 교수들은 “전문가의 서평을 자신의 것인 양 내놓는 경우가 많다”며 곤혹스러워했다.

천안 ㄱ대 강사 김아무개(27)씨는 “영화나 소설, 시에 대한 감상문 내용이 대부분 비슷하고, 심지어 감동을 받았다는 부분이나 인용 대목까지 같은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이 때문에 교수들도 각자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서울 ㅅ대에서 3학년 국어교육과 전공 강의를 맡고 있는 강사 권아무개(36)씨는 최근 학기말 리포트를 받으면서 ‘인터넷 복제’ 리포트는 에프(F) 학점을 주겠다는 사실을 미리 공표하고, 학생들의 각서도 함께 받았다.

그러나 교수들의 이런 대응에도 ‘정도’와 ‘표절의 유혹’ 사이에서 고민하는 학생들도 있다. 서울 ㅅ대 박아무개(21)씨는 “학부제와 취업난 등으로 인해 학점이 매우 중요해졌다”며 “내 생각을 써내는 경우보다 인터넷을 통해 전문가의 글을 베껴 낸 학생이 더 좋은 성적이 나올까봐 불안하다”고 말했다.

한겨레 석진환 기자 soulfat@hani.co.kr

좋아요! 싫어요!
twitter facebook me2day
6,209개(8/311페이지)
EDU_NEW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6069 [서울] 여름방학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 함영기 495 2003.07.05 08:56
6068 [연가] 전교조 교사 참가횟수따라 징계 결정 함영기 511 2003.07.05 08:57
6067 [전교조] 비교육적 체벌 퇴출해야 함영기 940 2003.07.05 08:58
6066 [안내] 어린이를 위한 애니메이션 교실 함영기 467 2003.07.05 08:58
6065 [전교조] 제주지부, NEIS 정보 삭제 운동 함영기 910 2003.07.05 08:59
6064 [대안학교] 학생들의 자랑스런 발표회 함영기 753 2003.07.05 08:59
6063 [충북] 초등생 인터넷 음란물 흉내 충격 함영기 815 2003.07.05 09:01
6062 [속보] 전교조 3천명 주의이상 징계 예상 함영기 633 2003.07.05 20:50
6061 [전북교육청] 공모제로 교육장 선발 함영기 554 2003.07.07 07:19
6060 [전교조] 명동성당 철야농성 철회 함영기 501 2003.07.07 07:19
6059 [충남] 교육감 인사권 밀약 파문 함영기 800 2003.07.07 07:20
6058 [교육공동체연합] 전교조 이념교육 고발 추진 함영기 548 2003.07.07 07:20
6057 [NEIS] 교육정보화위원회 내일 첫 회의 함영기 588 2003.07.07 07:21
>> [대학] 리포트 베끼기 대학가 골머리 함영기 909 2003.07.07 07:22
6055 [KT] 자녀 인터넷 이용 시간 제한 서비스 개발 함영기 3835 2003.07.07 07:25
6054 [속보] 전교조 징계대상 최대 6천100명 함영기 647 2003.07.07 20:00
6053 [NEIS] 백지상태서 재검토하기로 함영기 898 2003.07.07 20:01
6052 [교육부] 사교육비경감대책위 첫 회의 함영기 610 2003.07.08 07:44
6051 [세태] 성적 올리려 학점 스와핑 요구 함영기 1365 2003.07.08 07:46
6050 [대전] 중고생 12% 인터넷 중독 함영기 639 2003.07.08 0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