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까지 계속되는 이 전람회에는 1관에 충북의 교육현황 및 e-러닝 학습체제에 따른 교수학습 지원센터와 사이버 가정학습의 활동상황을 집약적으로  담은  e-러닝 홍보관이 설치됐다.

    또 2관에는 일선학교 교원들이 직접 개발한 우수 교육용 소프트웨어 91점이  전시된 교육용 소프트웨어 전시관이, 3관에는 국내 민간기업이 개발한 각종 교육용 최첨단 솔루션 및 하드웨어 등을 전시한 민간업체 산업관 등으로 꾸며졌다.

    전람회에서는 이와 함께 12일 오후 2시부터 \'정보화시대에 우리 자녀 바로 키우기\'를 주제로 학부모 대상의 강연회가 열렸고 14일에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주관하는 현장교사의 수업전문성 신장을 위한 교수.학습 혁신세미나도 개최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전람회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들은 e-러닝 학습체제 속에서 이루어질 공교육과 가정교육의 연계성을 이해할 수 있고 교원들에게는  교실수업 도약을 위한 각종 교육정보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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