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물교육학회(회장 이길재 교원대 교수)는 이 대회를 통해  생명과학  학습 능력의 향상을 꾀하고 생명과학 분야의 영재를 발굴하며 내년 캐나다에서 열리는 제18회 국제 생물 올림피아드(IBO) 대회에 참가할 국가 대표 학생 후보자 선발을 겸해 열린다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중학생 1천324명과 고교생 759명 등 2천83명이 참가를 신청했다.

    특히 올해 대회는 우리나라가 생명과학 분야의 세계적인 두뇌 올림픽인 국제 생물 올림피아드 대회를 2010년(제21회) 개최하기로 결정된 후 처음 열리게 돼 의미가 더욱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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