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반갑습니다.저도 역시 ICT 활용교육이 지난 날의 열린교육처럼모든 학교에서, 모든 교과에서 획일적으로 실시할 것을강요받지나 않을까 걱정하고 있습니다.며칠전 교육신보와의 인터뷰에서도 그 점을 몇 번이나 강조하였습니다.저는 역으로ICT가 성공하기 위해서는면대면 교실수업과 어떻게 결합시킬 수 있는가?그동안 선배교사들이 축적해온 다양한 실세계 수업의장점을 어떻게 녹여낼 것인가?다양한 환경을 어떻게 조성할 것인가?(현재는 컴퓨터실 또는 1대의 PC만 있는 교단선진화 교실뿐이지요. 개인적으로 소망하기는 한 교실에 인터넷에 연결되는 컴퓨터가 5대쯤되는 소집단 학습실이 좋다고생각하고 있습니다.)등등의 문제가 함께 해결되어야 한다는 생각합니다.선생님의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드리며앞으로도 풍부한 교류를 통하여 서로의 경험을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함영기 드림&안녕하세요!&함영기 선생님은 에듀넷 지원단 간담회에서 한 번 뵌 적이 있구요. 심마니에서 주최한 강연회에서 멀리서나마 뵌 적이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선생님의 노력과 열정이 부럽고 존경스럽습니다.&심마니 강연회 직 후 회원으로 가입한 줄 알았는데 가입이 안되어 있어서 이렇게 다시? 합니다.&그리고 &인터넷 활용수업은 `반드시 인터넷이 필요한 경우에 한정하여` 모델이 설계되어야 합니다.&이 말은 정말 동감하는 부분입니다.&저 개인적으로는 교육정보화나 일방적?으로 비판적인 수용없이 ICT나 WBI를 적용하는 추세를 부정적으로 봅니다.&정말 우리가 목표로하는 교육에서 정말 반드시 인터넷이 필요한 경에 ICT나 WBI를 적용해야 겠지요.&올해부터는 의무적으로 모든 교과수업에서(초등) ICT를 10%이상 적용해야 한다? 이런 식의 일 진행이 다소 못마땅합니다.&많은 교사들에게 현재 또는 앞으로의 교육의 모습변화와 그에 따른 ICT나 WBI 적용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이 먼저가 아닌가 합니다. 이런 공감대 형성이 아직 미흡하다는 생각이 들고, 소위 앞서가는 선생님들과 뒤쳐진? 선생님들 사이의 괴리감도 크다고 생각합니다. 후자는 막연한 불안감에 휩싸이게도 되지요.&이런 부정적인 부분이 인터넷 교사커뮤니티에서 어느정도 해소될 수 있었으면 합니다.&자주 들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