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교육에 대해 문제가 많다고 하고, 매일 그 문제에 대한 글도 메일진에 올라오고는 하지만...어느게 가장큰 문제다 라고 생각되는걸 찾는다는건 항상 너무 추상적인거 같아요. 요새 누나의 발표준비를 도와주고 있는데(전 군 입대때문에 휴학중이거든요 ^^a) 15분동안 발표를 해야한다니 제가 여태 듣고 생각하던 문제점을 모두 준비 할 수는 없고, 결국 몇가지 쟁점만을 꼽아야 할것 같은데, 아무리 생각해봐두 덜 문제가 된다던지 그런건 모르겠네요. 맨처음 생각해서 주제로 잡은것은 미국의 환경에 맞춘 한국의 교육과, 자유사고를 사라지게 하는 교육, 이었는데 이것도 너무 추상적인것도 같구요.결말도 교육의 나아갈점이라고 해서 생각을 잡아 놨지만, 대안교육으로 방향을 바꾸자는 것은 말도 안되는 거고(교육의 편중-영국 고급 사립고처럼-과 같은 많은 문제를 이고 있으니까요), 우리나라의 입시경쟁(작은 땅에서 좀더 좋은 여건의 직업을 가지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이루어지는 거겠죠. 더군다나 우리나라는 장인을 인정하기보다 직업의 귀천에 대한 의식이 팽배하니까요) 때문에 무조건 아이의 인성을 개발하고 현상을 이해하는 방향으로만 나갈 수도 없구요.그렇다고 전문적 해외진출을 위한 인력을 만들자(교육은 우리나라에서, 모든 경쟁은 해외에서)는 이야기도 웃기는 이야기죠.혹시 이글을 읽으시는 예비 교사분들이나 선생님들께서 보신다면 메일로 여러가지 의견을 좀 보내주시겠어요?특히, 경험에의한 이야기라면 더욱더 큰 힘이 될거 같아요.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