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가입은 오래전에 하고 웹진만 받아보다가 이제야 인사드립니다. 저는 중학교에서 사회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정보문화센터였나요. 영진출판사 건물에서 잇었던 강의였어요선생님 강의 듣고 아주 깊은 인상을 받았었답니다.맨앞에서 동료교사랑 아주 거만하게(^^;) 선생님 강의 듣다가 명함까지 하나 받아 왔는데..그게..아직 쓸일이 없네요 ..쩝온라인 프로젝트학습이란게 실험적이고 괜찮은 거 같았는데,홈페이지 들어와서 여러번 읽어보고, 웹퀘스트에도 들어가 보았는데아직 잘 모르겟더군요.소집단협동학습과 온라인 학습의 결합인 거 같은데, 흠..협력교사란 부분이 낯설더라구요.아마도 제가 3학년 사회를 맡고 있다보니, 여유가 없어서인건지 (진도 빨리 빼야 되니까), 과목특성이랑 맞지 않는 건지 고민이 진전되지 않고 있습니다. 사실 저는 토론학습이 지금의 과목의 특성상 가장 중요한 학습방법이 아닌가 싶고, 겨우 클럽활동을 통해서나마 제 나름대로 토론학습의 효과를 탐구하고 있지요. 그래서 홈페이지를 이용한 초보 온라인 토론학습의 실천이라고나 할까요. 토픽, 발제문, 의견등을 홈피를 통해 교환해야겠다는 정도죠....^^;다른 연수가 예정되어 있어서 이번에 선생님강의를 듣지 못하는게 아타깝지만,프로젝트학습이란게 선생님강의에서 나타난 소집단협동학습과 온라인학습의 결합이라는 범주를 벗어나는 건지 궁금합니다. 예를 들면 협력교사라는 체제가 낯섭니다.그리고 프로젝트학습의 예들을 보니 주로 토픽성이던데요.예를 들면 여행계획서라든지, 소개책자만들기 라든지..그런 종류이던데요. 주로 지리관련 내용이더군요. 그래서 원래의 선생님이 강의한 학습범주에서는 솔깃하다가 현실의 실천내용을 보면, 물론 아직 처음이라 그렇겠지만, 어떻게 다양한 분야에서 실천될 수 잇을지 모르겠습니다.쓰고보니 ..가입인사에 이런 혼란스런 내용을 올리다니..하는 생각이 듭니다만 입문자의 한계로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빡빡한 일정에 건강 조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