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한국교육공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광주교육대학교의 이미자 교수는 충분한 비판적 분석 없이 의무적으로 확대시행되고 있는 ICT활용교육의 부정적 영향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이교수는 초등학교 ICT교육이 아동들의 인지적 발달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으로

-직접적인 체험과 경험교육기회를 감소시키며
-아동들의 학습동기를 마비시킬 수 있고
-아동들의 학습능력 발달을 저해할 수 있으며
-오히려 창의성 발달을 제한할 수 있다고 비판했으며,

정서적 발달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으로

-집중력 장애를 일으킬 수 있고
-공격성을 유발할 수 있다.

<출처: 월간 e-learning plus 7월호>

이 밖에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 ICT교육의 가장 큰 비극은
인터넷과 정보통신기술을 교사중심, 행동주의 교육이론의
접근방식으로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손쉬원 수업준비와 동기유발 차원에서 접근...
지금 전국의 모든 초등학교 교실에서는 풀고 있는 티나라 열풍...
하루종인 학교에서 멍~한이 화면만 보다가 학원으로 가는 아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