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진실한 동무, 진실한 동작, 진한 감동의 청소년 전문극단 `진동`입니다. 저희가 이번에 창단 뮤지컬을 공연하게 되었습니다. 내용과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보실수 있을 겁니다. 많이들 와 주세요.■공연개요 ■ - 10대들의 비행(非行)사건을 접할 때마다 말세를 개탄하는 어른들 ! - 어른들만의 잣대로 설정된 가치기준을 부정하며 자기파괴로 치닫는 청소년들 ! - 갈수록 심각해져가는 청소년문제에 과연 해결책은 있는가 ? 제목: 프리스타일뮤지컬-비행(非行)하는 이카루스 장소: 대학로 인켈아트홀 1관 일시: 2001 년 05 월 11 일 - 2001 년 06 월 10 일 평일/7:30(월요일 공연없음) 주말,공휴일/4:30, 7:30 금액: 일반/12,000원 중고생/8,000원, 단체10인이상 할인 ★사랑티켓 참가작품(티켓박스구입; 일반/7,000원 중고생/3,000원) 주최: 청소년전문극단 진동 (www.freechal.com/jeendong) 후원: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재단/청소년직업체험센터 하자 예매 및 문의: 공연기획 파란(02-766-2124) 티켓박스(02-3672-2466) 티켓파크(02-538-3200,www.ticketpark.com) 와우티켓(02-3462-8444,www.wowticket.co.kr) 공연가이드 갈채(www.kin.co.kr) ※ 지방순회공연 및 청소년어울마당 프로그램 개최예정 ※ 청소년, 교사를 위한 다양한 공연형태 -報섟歡怠?가격협의 및 특별공연(낮)가능- 사랑티켓참가작 1. 특별공연 공연 전 기간 원하는 학교, 단체에 따라 특별공연이 가능합니다.. 단체관람객수가 100명 이상일 경우 공연이 가능합니다.. 2. 청소년 소모임 발표회 각 학교 및 청소년 단체내의 문화 소모임의 발표의 장을 마련해 드립니다. 공연기간 내 정규 공연시간 이외에 신청을 받아 무료로 공연장을 빌려 드립니다 3. 청소년쉼터무료관람전국의 청소년`쉼터`청소년들에게 무료관람의 기회 ● 창작의도 `담배를 피운다` `술을 마신다` `본드를 마신다` `원조교제를 한다` `중학생이 임신을 했다` `학교에 나가지 않는다` `친구들을 왕따 시키고 폭력을 가한다` `학교에 취미가 없다` 과연 이런 현상들은 왜 일어 나는가? 그 속에는 어떤 진실이 숨어 있을까? 이 아이들 은 정말 구제 불능일까? 이 작품은 바로 이런 물음에서 시작하여 소위 `문제아` 라고 하는 아이들의 면면을 살펴보고 오히려 문제아들은 이사회에 물음을 제기하고 몸부림 치는 아이들이라는 것을 말하려 한다. 그들은 끈임없이 자신들의 삼황에 대해 고민하 는 아이들이고 못견디겠다고 울부짖는 이이들인 것이다. 삐뚤어진 세상에서 삐뚤어진 다는 것은 어찌보면 자연스럽고 당연한 일인 것이다. 역설적이게도 아무소리 없이 고 통을 당하고 있는 아이들이 더 큰 문제이지 않을까? ● 작품 줄거리 각 학교에서 말썽을 일으킨 이른바 `문제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캠프가 열린다. 학교폭력, 집단가출, 약물복용등의 화려한 전력을 가진 학생들이 캠프에 참가하게 된 다. 이들은 처음에는 기존의 습관을 버리지 못하고 다른 학교 아이들과 싸움을 벌이거 나 진행자들과 마찰을 일으키게 된다. 그러나 복지시설에서 자원봉사를 하면서, 극기 훈련을 통해 친구들과 땀을 흘리면서, 각자의 역할을 표현해보는 연극만들기 등을 통해서 자기 자신의 인생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를 맞게된다. 또한 자기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하는 자원봉사 진 행 선생님들을 통해 자신들을 진정으로 사랑해 주는 존재가 있다는 것을 깨닫고 뭉쿨 한 감동을 받기도 한다. 또한 이작품은 이야기 중간중간에 인간의 태어남과 자라남 그리고 죽음의 문제를 삽 화식으로 엮어넣어 청소년들로 하여금 자신의 인생이 사랑에서 시작되었음과 그 인생 이 얼마나 소중한 시간인가를 깨닫게 해 준다. 그리하여 자신의 삶에 조금 더 애착을 가질수 있게 해준다. ● 기획의도연극의 감동과 콘서트의 열광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뮤지컬 프리스타일 뮤지컬 - 비행(非行)하는 이카루스1. 대안학교에 모인 아이들 속에서 튀어나온 이야기이 연극은 살아있는 연극이다. 작가는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고 뛰쳐나온 대안학교(도시속 작은학교) 아이들과 1년 가까이 연극을 만들었고, 그 과정에서 이 연극은 `저절로` 빚어졌다. 아이들은 극을 배우면서 자기 마음을 열었고, 그 마음 속 이야기들이 하나 둘 쌓여가다가 어느날 이 작품으로 튀어나온 것이다. 작품의 출발은 이 사회를 떠들썩하게 했던 갓 낳은 아이를 변기에 빠뜨려 죽인 사건이고 대개의 상황은 창작이지만, 대안학교로 올 수밖에 없었던 아이들의 고민과 치유되는 과정, 새롭게 살아나는 모습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2. 아이들이 직접 만들고 두들기는 음악이 연극의 음악은 직업학교(청소년직업체험센터 하자)의 청소년 밴드들이 직접 작곡하고 연주했다. 때문에 세련되지는 않았지만 자유분방하고 솔직하다. 직설적인 가사를 가지고 때로는 폭발하고 때로는 흐느껴 울고 때로는 세상을 향해 신나게 욕설을 퍼붓는 이들의 음악은 우리 아이들의 마음을 고스란히 대변해 주고 있다. 락과 펑크를 기본으로 메탈이 다소 섞인 신명나고 강렬한 사운드. 관객들은 일단 음악이 흘러나오기만 하면 결코 엉덩이를 의자에 붙이고 싶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이 공연은 `프리스타일 뮤지컬`이란 말이 어울린다.3. 힘과 섬세가 어우러진 격렬한 몸짓과 폭발적인 연기이 연극에서 배우들은 잠시도 쉴 틈이 없다. 구르고 뛰고 재주를 넘는다. 아크로바틱과 텀블링을 기본으로 한 강렬한 안무는 춤이라고 보기엔 너무 강렬하다. 이유를 모를 불만과 가슴 태우는 열정을 표현하기 위해 배우들은 온 몸을 던진다. 이들의 무대엔 땀이 가득하다. - 문의 및 메일 공연기획 파란 766-2124 박종우 011-9681-5647 woo1999p@hanmail.net - www.freechal.com/jeendong 으로 오셔서 글을 남기시거나 자세한 사항을 보실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