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컴로고초기화면으로 header_kyocom
교컴메뉴
교컴소개 이용안내 소셜교컴 나눔마당 배움마당 자료마당 교과마당 초등마당 특수마당 글로벌교컴 온라인프로젝트학습 교컴 UCC
회원 로그인
정보기억 정보기억에 체크할 경우 다음접속시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입력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러나, 개인PC가 아닐 경우 타인이 로그인할 수 있습니다.
PC를 여러사람이 사용하는 공공장소에서는 체크하지 마세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서 로그인하시면 별도의 로그인 절차없이 회원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교컴 키우기 자발적 후원


:::: 교컴가족 로그인(0)

  • 주간 검색어
  • 현재 검색어
  1. 십대를 위한 드라마 속 과학인문학 여행
  2. 무게
  3. 수학 9
  4. 우리 국토의 1
  5. 환경 79
  6. 국어 5단원
  7. 일기
  8. 예시문 4
  9. 가입 75
  10. 과학 13
기간 : ~

교컴 포토갤러리

미래교육상상공부모임

우리나라의 사례도 궁금하다.

초록연두 | 2016.10.17 12:24 | 조회 3152 | 공감 0 | 비공감 0

기대했던 것 보다는 읽는 재미가 크지 않았다. 같은 이야기를 반복하는 느낌도 들고, 다루고 있는 내용도 어디선가 많이 접해본 것이다. 디지털 기술의 발달이 배움의 공간을 확장시키고, 여러 인적 자원을 결합시킨다. 학습자는 환경의 제약을 넘어 창의적인 사고를 하고, 생각한 것을 실제로 표현할 수 있게 된다.


 책을 읽으며 계속 떠오른 질문은 "우리나라는?" 이다. 책에 의하면 일본에서는 기업, 지역사회가 나서서 연대하여 창조적인 워크숍을 진행한다. 워크숍 개발에 필요한 인재, 프로그램, 장소를 유기적으로 연결짓는 플랫폼 구축에 심혈을 기울인다. 우리나라에서는 어떤 노력들이 이뤄지고 있는지 궁금하다. 실제 우리나라 교실에서는 디지털 기기의 활용이 얼마나 가능해졌는지도 알고 싶다. 디지털 교과서의 보급, 교수학습용 태블릿PC 보급, 인터넷의 원활한 활용을 위한 물리적 기반 마련은 어느 정도 되어 있을까? 책에서 다룬 다양한 워크숍은 디지털 기기와 인터넷, 무한한 자료(인적,물적)가 결합한 공간을 학습자에게 제공한다. 우리의 교실에서는 어디까지 가능할까?  지역사회의 자원을 활용하고, 마을공동체 개념으로 학습 공간을 넓혀가는 시도가 있다고 듣긴 했다. 책을 읽으며 우리나라의 사례를 알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결과 보다는 과정을, 질 보다 양을 강조하고, 개인의 표현 자유를 보장할 때 학습자가 더 능동적으로 학습을 해나간다는데 동의한다. 하지만 국가수준의 성취수준과 획일화된 평가가 존재하는 우리 교실에서는 이러한 배움의 장을 마련하는데 한계가 있다. 책을 읽는 동안 쉽게 쉽게 책장을 넘겼지만, 마지막에는 마음이 무거워졌다.

좋아요! 싫어요!
twitter facebook me2day
148개(2/5페이지) rss
미래교육상상공부모임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미래교육 상상공부 모임 다시 시작합니다. [28+31] 김상홍 15034 2017.10.19 16:26
117 [느낌나누기] 인간이 누릴 수 있는 것은 자유가 아니라 구속이다. [3] 난 교사가 아니다. 1576 2016.08.25 00:38
116 [이슈토론] 인간의 존엄성과 공동선에 대한 사회적 합의의 중요성 [4+2] Wookssam 2280 2016.08.29 16:42
115 [느낌나누기] 인간과 기술, 그리고 교육 [4] day 2242 2016.09.08 12:04
114 [이슈토론] 이슈토론중 3번째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1+2] 김상홍 2902 2016.10.25 16:51
113 [공지] 이슈토론 정리 및 다음 교재 예고 [1+4] 교컴지기 4893 2016.11.01 12:32
112 [이슈토론] 이슈토론 시작합니다. 토론주제를 공지합니다. [5] 교컴지기 4643 2016.08.25 07:57
111 [느낌나누기] 우리에게 필요한 관점 [7+6] Grace 2224 2016.09.12 20:44
>> [느낌나누기] 우리나라의 사례도 궁금하다. [7] 초록연두 3153 2016.10.17 12:24
109 [느낌나누기] 왜 교육에서 역량이 화두가 되어야 하는가 [1+1] Grace 5181 2016.12.08 12:04
108 답글 [공지] 오프라인 모임 장소 추천 받습니다. [3] tempest21 4059 2017.04.24 15:42
107 모바일 [느낌나누기] 예측 불가능함을 예측한 지금 무엇을 고민해야 할까 [5+2] *반디각시* 1914 2016.08.18 23:16
106 [이슈토론] 역량중심 교육과정에서 누스바움의 역량 접근법이 시사하는 것 [1] Grace 6102 2017.02.08 17:29
105 [느낌나누기] 역량이라는 이미지 [3+1] 김상홍 5600 2016.12.09 15:29
104 [이슈토론] 역량이 문제이며 답이다 [1] oasis0209 5060 2016.12.26 14:42
103 [이슈토론] 역량의 창조 이슈토론을 시작합니다 교컴지기 5454 2016.12.22 08:34
102 [느낌나누기] 아이들을 둘러싼 배움의 환경 [2+1] 하야로비 1974 2016.10.06 21:40
101 [느낌나누기] 아날로그 시대의 일상 모습이 사치가 되는 역설.. [4] 동글이샘 1556 2016.08.27 19:12
100 [느낌나누기] 시민교육이 희망이다 느낌나누기 김상홍 5748 2017.06.18 23:02
99 모바일 [이슈토론] 슈밥의 네가지 지능과 미래학생역량(수정) [6+4] *반디각시* 2910 2016.08.27 10:44
98 [이야기] 송석리 선생님의 실천 사례가 한겨레 신문 함께하는 교육에 사진 첨부파일 [3+3] 교컴지기 2734 2016.08.31 09:14
97 [공지] 세번째 공부교재는 마사 누스마움의 '역량의 창조'입니다 사진 첨부파일 [4+3] 교컴지기 6374 2016.11.04 08:32
96 답글 [이슈토론] 서울학생 역량기준의 준거들 첨부파일 [5+1] *반디각시* 2821 2016.08.31 10:50
95 [공지] 서울미래교육의 상상과 모색 자료집 탑재 교컴지기 4932 2017.02.01 11:07
94 [느낌나누기] 생각하고 행동하고 실행하는 교육이야기 [1] oasis0209 2278 2016.10.04 12:06
93 [느낌나누기] 상시 고민에 대한 [미래 교실]의 지향점 [2] 잔디7 1756 2016.10.04 00:17
92 [느낌나누기] 사회 정의 실현 안에서만 논할 수 있는 역량 [3+1] day 5290 2016.11.29 09:06
91 [느낌나누기] 민주주의교육은 목적이자 대상이며 방법이다 oasis0209 5263 2017.07.04 12:56
90 [느낌나누기] 민감함에 대한 짧은 생각 [6] oasis0209 1960 2016.08.17 21:33
89 [느낌나누기] 미래지향적 플랫폼으로써 교육공간에 대한 사유 [3+7] 교컴지기 4700 2016.10.14 11:47
88 [느낌나누기] 미래의 교육은 플랫폼 학습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4+1] 도리2000 2181 2016.08.20 0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