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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어려운 말씀 써주셔서...
저는 쉬운 말로 하겠습니다.
(저는 글쓰기 연습을 더해야 겠습니다.)
전에 말씀드린 근대와 전근대와 비슷하게
산업화와 군국주의 그리고 4차 산업 혁명의 역량관련입니다.
군국주의 혹은 제국주의에서 교육의 목적은 국가를 위해서 쓸모있는 인간의 양성입니다.
그래서 국가가 죽으라하면 의심하지 않고, 가미가제가 되어 적함으로 뛰어들 수 있는.
산업화 시기의 교육의 목적은 기업을 위해 쓸모있는 인간의 양성입니다.
개인의 개성을 실현하기보다는
커다란 기계의 부품과 같이 말잘듣고, 적당히 유능한...
산업화가 고도화되면서 고차사고를 하는 인재들에 대한 수요가 늘어났지만,
대체로 머리보다는 몸통의 역활을 하는 사람들이 다수를 점했습니다.
군국주의 혹은 제국주의가 산업화와 정확하게 나뉘지 않기 때문에
두 종류의 인재상은 아마 상당부분 겹치라라 생각합니다.
저는 오히려 4차 산업 혁명이 도래가
인간의 개성과 다양성을 발현하기에 더 좋은 기회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기계의 부품처럼 원자화된 사회에서
전체적인 그림을 알고, 나와 내 주변을 돌아보고, 공동체를 형성하고, 아름다움과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역량은
오히려 인간 본성의 좋은 면을 발전시켜줄 수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그것은 교육의 본연의 목적과 다 맞닿아 있다고 생각합니다.
댓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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