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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교육상상공부모임
내일의 배움터 미래교실
상상하고 실현하라!
일본의 비영리단체 캔버스에서는 가능한 한 많은 아이들이 창조적인 환경을 접할 수 있도록 '장소 만들기'에 힘쓴다고 한다.
처음 드는 느낌은 부러움이다.
아이들이 마음껏 상상하고 만들어보고, 결과를 발표해 보는 다양한 놀이터를 제공하는 일본의 사회적 가치와 자본력이 부러웠다.
오늘 오스미 요시노리(71세)명예교수의 노벨 생리의학상 기사를 보며 다시금 부러웠다.
auto phagy 자가 포식현상 연구에 50년을 보냈다한다.
그렇게 연구에 몰두 할 수 있는 과학연구시스템이 구축된 사회적 합의가 놀라울 뿐이다.
지난 주말에 '인공지능시대의 이해와 서울미래교육' 자료집을 읽으며
현실의 걱정근심에 찌든 국민들을 생각해본다. "창의성이 여백의 교육에서 나온다"고 하는데......
디지털 교과서가 미래교실를 가져오지는 않을 것이다.
아이들이 가진 잠재성을 일깨워 미래 사회의 핵심역량으로 키울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되길 바래본다.
공교육과 비영리단체의 합작을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도 배움터가 곧 즐거운 놀이터가 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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